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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한인회장, 연임 노리나?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03.14 9:13am 제36대 시카고한인회장선거가 다가오지만 출마 의사를 천명한 사람은 아직 없다. 과연 최은주 현 시카고한인회장은 연임에 도전할 것인가? 뉴스매거진이 최 회장에게 출마의사와 관련해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최 회장은 “오는 3월 20일에 공식적으로 여부를 밝히겠다”며 답변을 미뤘다. 3월 20일은 시카고한인회가 새 회관의 간판을 올리고 리모델링 설명회를 갖는 날이다. 최 회장은 기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

[사진+영상] 시카고강이 녹색으로 물든 놀라운 이유는?

영상, 사진: 박원정1962년 시작 시카고시의 연례 행사, 성 패트릭스데이를 기해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약 100파운드의 친환경 염료로 강을 염색한다.

뮤지컬 ‘애니’, 시카고를 찾아오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03.09 11:41am 뮤지컬의 아이콘 ‘애니’가 시카고를 찾아왔다. “투모로우, 투모로우, 아이 러브 투모로우” 애니의 유명한 선율이 8일 시카고 다운타운 캐딜락 팔라스 극장에서 울려퍼졌다. 개막 공연이다. 1920년대 뉴욕데일리뉴스 신문에 실린 해롤드 그레이의 연재만화로 큰 인기 가운데 사랑받은 애니는 이후 1976년 처음으로 뮤지컬로 제작되었고 이듬해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었다. 45년간 28개 언어의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1982, […]

[리뷰] 일본 대표적 타악 공연단 고동(Kodo)의 시카고 공연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03.08 11:06am 일본을 대표하는 타악 공연단 고동(鼓童, Kodo)의 연주회가 5일 시카고의 심포니센터에서 열렸다. 창단 42주년을 맞은 고동은 1981년 창단 당시 베를린 페스티벌 공연을 필두로 세계 5대주에서 6천 회 이상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1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미국 24개 도시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고동은 ‘Kodo One Earth Tour: Tsuzumi’ 제하의 시카고 공연에서 […]

[포커스] 재외동포청, 어떻게 신설되는가

[리드멘트]동포사회의 오랜 바람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신설된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명함으로 법제화됐습니다.뉴스매거진이 재외동포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국회 의장 발표 –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72인 중 찬성 266인 기권 6인으로써 정부조직접 일부개정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안에 직접 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50만 재외동포가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별, 분야 별 맞춤 동포정책을 […]

[신청 모집] 뱅크오브호프, 60명에 총 15만 달러 장학금 지급한다

2023 호프장학금 신청마감: 오는 5월 1일 박원정 PD입력: 2023.3.6. 10:53 뱅크오브호프의 호프장학재단이 신규 ‘2023 호프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각각 2,500 달러, 총 15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요건은 아래와 같다. – 미국 시민권자, 합법적 거주자, 또는 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자– 2023 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 년제 칼리지나 4 년제 […]

두 전직 교육가, 시카고시장선거 결선투표 진출

로리 라잇풋 시장, 연임 실패한인 제임스 서, 시의원 선거 고배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03.01 09:10 폴 발라스와 브랜든 존슨이 4월에 열리는 시카고시장선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오늘(1일) 오전 8시 현재 개표의 99퍼센트가 이뤄진 가운데 폴 발라스 후보가 17만2천93표(3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브랜든 존슨 후보는 10만3천387표(20%)를 얻어 뒤를 이었다. 시카고공립학교 교육감을 지냈던 발라스는 어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미국의 첫 한인 타운’ 순회전시로 기금 5만 달러 받는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가 기금 5만 달러를 받아 미국의 첫 한인 타운 관련 순회 전시를 시카고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1969년 창립해 예술과 휴머니티 사업을 지원해온 앤드류 W. 멜론 재단은 UC리버사이드 대학 산하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소장 장태한 박사)의 ‘파차파 캠프’와 한인 이민사 순회전시에 총 85만 달러를 지원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동 순회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영옥연구소로부터 기금 5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전시회의 주제인 […]

10주년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2023년 활동 계획 발표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의 기자간담회 [최수완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예술감독 – 지난해에는 5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약 90회의 공연을 통해 예술원을 소개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렸다. 올해는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이 지난 7일 2023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병석 예술원 대표 – 국악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술원은 오는 7월 창립 10주년 […]

김현채 가야금 콘서트,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려

가야금 연주자 김현채의 공연이 19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상주예술가로 1월 한국에서 건너온 김현채는 약 70분에 걸쳐서 폭넓은 장르의 가야금곡 5편을 선보였다. 고수 김덕환, 대금주자 정우성과 함께 정악합주 ‘염불도드리’와 ‘타령’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장식했고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로 이른바 ‘가사 없는 판소리’로 불리는 가야금 산조의 멋을 유감없이 나타냈다. 단가 ‘녹음방초’와 ‘사랑가’에선 김현채가 가야금을 연주하며 동시에 노래를 부르는 병창을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