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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무대의 ‘해리 포터’ 시카고에 –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해리 포터가 스펙터클한 연극 공연으로 시카고를 찾아왔습니다. 조앤 K. 롤링이 1997년 첫 출판, 총 7권으로 구성된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는 67개 언어로 번역돼 4억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작품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카고를 찾아온 작품은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로 8번째 이야깁니다. 이번엔 대규모 ‘연극판’으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마법을 주요 소재로 하기에 환상적인 연출은 […]

비스코홀 개관 기념 공연 시리즈 성료

시카고한인문화원이 비스코홀 개관을 기념하며 7개 공연을 시리즈로 개최했다.다음은 시카고한인문화원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시카고한인문화원의 복합공연장인 비스코홀(BISCO Hall)이 9월 14일 개관한 이우 10월 13일까지 열린 9개의 개관 시리즈가 성료되었다. 이는 시카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단체 및 기관이 기획하고 문화원이 비스코홀 무료 대관의 기회를 제공하여 각기 다른 행사들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리즈는 9월 27일부터 2주간 매주 금, 토, […]

“취타대 연습해서 시카고 땡스기빙 퍼레이드 나가요”

기사, 사진: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2024.10.18 10:20am 올해 처음 취타대에 참여하는 김해도담 씨는 나팔고동 소리내기에 도전한다.입 안에 공기를 한껏 채워 취구로 불어 넣지만 커다란 고동에서 소리는 쉽사리 나지 않는다. 국악가의 지도를 받으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금색의 긴 대취타 나발도 소리를 내본다.역시 쉽지는 않다. 처음 불어보는 낯선 국악기들이지만 꽤 흥미롭다. 인터넷 카페에서 취타대 모집 공고를 보고 […]

[사진으로 보는] 2024 시카고 마라톤의 생생한 현장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시카고마라톤이 13일 제46회 레이스를 힘차게 펼쳤다. 이번 대회엔 사상 최대규모인 100여 개 나라 출신의 러너 5만여 명이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시카고마라톤이 13일 제46회 레이스를 힘차게 펼쳤다. 이번 대회엔 사상 최대규모인 100여 개 나라 출신의 러너 5만여 명이 참가했다. 여자부에서 케냐의 루스 케픈게티치가 2시간9분56초 기록으로 피니쉬라인에 들어와 사상처음으로 2시간 10분의 […]

시카고한인여성회 최근 활동은?

여성회는 지난 10일 제8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행사 및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13일엔 교육부 주최로 미주한인사 강의를 개최했다.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최근 발간한 ‘청소년을 위한 미주한인사’를 토대로 한인 역사와 한국어를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 강사는 고은경 내쇼널루이스대 교수다. 오는 26일 밀알 장애우와 함께 하는 볼링대회를 열며, 12월 15일 노스브룩 힐튼 호텔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폭넓은 연령대가 […]

2024 시카고 마라톤, 여자 세계신기록 나와

사상 최다인 5만명이 참가한 119년 역사의 제46회 시카고마라톤(Bank of America Chicago Marathon)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 케냐의 루스 케픈게티치가 2시간9분56초 기록으로 피니쉬라인에 들어와 사상처음으로 2시간 10분의 장벽을 깼다.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레이스를 시작한 케픈게티치는 중간지점에서 1분4초16을 기록했고 티그스트 아세파의 기존 세계기록(2시간11분53초)보다 1분15초 앞서 들어왔다. 케픈게티치는 13일 기자회견에서 “꿈이었다. 우승해서 매우 감격적”이라고 밝히며 “시카고의 […]

한인 청소년 주역 뮤지컬 콘서트 ‘길’에 뜨거운 갈채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2024.10.10 11:33am ‘길(The Road)’은 사상 처음으로 시카고 한인 청소년들이 주역으로 활약한 뮤지컬 콘서트였다. 뮤지컬 컴퍼니 막(MAK: Music and Arts Kollabo Chicago)이 5일 시카고한인문화원 비스코홀에서 선보인 공연에서 한인 고교생 김지호, 김헤이즐, 박다이앤, 박크리스탈, 송다인, 정지수 등 청소년 배우 6인이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극은 20세기 초 갤릭호를 타고 미국 땅을 밟은 이민자와 사진신부, […]

노벨문학상 한국 작가 한강 수상

소설가 한강이 대한민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0일 노벨위원회는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각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21명 역대 노벨 문학상 문학상 수상자 중 첫 아시아 여성 수상자이며 유색인종 여성으로서 두 번째이다. 안나-카린 팜 노벨문학상 선정위원은 “한강은 많은 장르를 아우르는 복잡성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어구를 구사하는 작가”라고 말하며 “뛰어난 […]

[Editorial] 시카고총영사관의 뒤늦은 국경일 리셉션, 이번엔 국격 높이나?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10.9 2:17pm 주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이 오는 16일 연례행사인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한다. 국경일 리셉션은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일반적으로 10월 3일 개천절을 기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이다. 또한 한국문화와 국가사업을 홍보하는 역할도 한다. (타 국가의 공관도 ‘National Day’라는 이름으로 자국 기념일에 리셉션을 개최한다) 주재 국가(지역)의 정치인과 공직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