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시카고총영사관의 뒤늦은 국경일 리셉션, 이번엔 국격 높이나?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10.9 2:17pm 주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이 오는 16일 연례행사인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한다. 국경일 리셉션은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일반적으로 10월 3일 개천절을 기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이다. 또한 한국문화와 국가사업을 홍보하는 역할도 한다. (타 국가의 공관도 ‘National Day’라는 이름으로 자국 기념일에 리셉션을 개최한다) 주재 국가(지역)의 정치인과 공직자를 […]

[Editorial] 재외국민 알림에 소홀한 시카고총영사관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 15일(한국 시간) 한국과 미국 켄터키주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소식은 수많은 한국발 보도를 통해 타전됐다. 약정이 발효되는 오는 22일부터 한국 운전면허증(제1,2종)을 소지한 합법적 미국 체류자는 별도 시험 없이 켄터키주의 운전면허(Class D)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재외국민 1만2천명이 거주하는 켄터키주의 운전면허증 약정 체결 소식은 해당 지역 거주·체류자에게 매우 중요한 뉴스가 […]

[Editorial] 시카고총영사관의 이슈들

박원정 대표 PD | neomusica@hotmail.com 새해의 첫날이 밝은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주시카고 대한민국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의 연하장은 없다. 공관의 연하장은 수십 년간 이어온 전통으로 공관 관할지역 동포 및 단체들의 활발한 한해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었다. 지난 4일 한 공관 관계자는 “연하장을 조만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월 8일인 오늘도 연하장은 도착하지 […]

[인터뷰] 새로 부임한 김정한 시카고총영사

▶ 시카고에 대한 인상은?‘시카고는 매우 미국적인 도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도착해서 역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또한 고전적인 인상을 주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 부임 9일째, 근황은 어떤가?일정을 빠듯하게 잡아서 움직이고 있다. 만나는 단체 및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마다 환영해주고 잘 대해줘서 피로감이 많이 완화되고 있다. 즐겁게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아울러 공관 업무파악을 조속히 끝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집행해 나갈 […]

김정한 신임 시카고총영사 부임

김정한 신임 주시카고총영사가 오늘(9일)부임했다. 1994년 공직을 시작한 김 총영사는 주제네바 1등서기관, 조약과장, 주미얀마 공사참사관, 아시아태평양국장, 외교부 인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총영사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영사가 동포사회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동포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한 시카고총영사 이력> 성 명 : 김 정 한 (金 丁 漢)생년월일 : 1970. 12. 18. 학 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