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열린 시카고한인여성회 합창단 35주년 음악회

시카고 외곽 스코키시의 노스쇼어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시카고한인여성회 합창단의 제35주년 기념 음악회. 행사는 1989년에 창단된 여성회합창단의 35년을 기념하며 합창곡 ‘아름다운 날’과 ‘꽃구름 속에’로 산뜻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아이리쉬 민속음악 ‘데니 보이’와 스트라우스 작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장식했다. 연주회 중간은 특별 출연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김용민, 김근영, 표경진, 이수영의 남성 사중창은 멋과 중후함을 뽐내며 뜨거운 […]

“여성회합창단 35주년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4.3 11:01am 시카고한인여성회합창단이 규모있는 음악회를 오는 21일 스코키 소재 노스쇼어 공연예술센터에서 ‘프로페셔널한’ 세팅으로 개최한다. 표경진 지휘자가 이끄는 여성회합창단은 ‘아름다운 날’, ‘꽃구름 속에’, ‘오 대니 보이’, ‘라데츠키 행진곡’, ‘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걱정말아요 그대’, 쾌지나 칭칭나네‘, ’향수‘ 등 폭넓은 장르의 레파토아를 연주한다. 반주 피아니스트는 정혜원이다. 아울러 남성사중창(김근영, 김용민, 이수영, 표경진)과 피아노 포핸즈(정혜원, […]

국립합창단, 21년 만에 시카고에 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이 시카고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2002년 공연 후 21년 만에 시카고를 찾아오는 국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휘튼 칼리지의 에드먼 채플에서 연주회를 엽니다. ‘흥겨운 합창여행’ 제하의 연주회에서 현대 한국합창, 한국 가곡, 팝, 클래식 합창모음곡, 오페라 합창곡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국립합창단의 현지 기획을 돕고 있는 김용민 무디신학대학 합창지도 교수의 설명입니다. [김용민 교수 – […]

‘내가 노래하는 이유는…’ 시카고 어머니합창단의 이야기

[영상] 2012년 창단해 제9회 정기연주회를 맞은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을 인터뷰했다. 노래를 통해 어떤 삶의 유익과 변화가 있는지 그 즐거움의 이야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