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인터뷰] 시카고크리스챤코랄 제10회 연주회,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시카고크리스챤코랄(Chicago Christian Chorale)이 오는 19일 시카고언약장로교회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용함 예술감독을 인터뷰했다.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의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는? 1779년에 작곡된 Mass no.15 C major K.317은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한 전례미사 11개 작품 중 하나. 부활절 미사에 초연 되었으며 왕관을 씌우는 행위가 연상된다고 하여 ‘대관식 미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어떤 뜻으로 선곡하였는가? 시카고 크리스찬 코랄은 이번 10회 정기연주회가 단순히 […]

21년 만에 시카고 찾은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 여행’ 무대 선보여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9.24 5:21pm 대한민국 국립합창단의 시카고 공연이 22일 휘튼대학교 에드먼 메모리얼 채플에서 열렸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립합창단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미국을 순회하며 ‘흥겨운 합창 여행’ 제하의 연주로 이날 무대에 섰다. 국립합창단은 그리움을 담은 조혜영의 가곡 ‘못 잊어’로 막을 연 후 올해 초 전미합창지휘자협회(ACDA)에서 선보였던 3곡 ‘어기영차’(우효원 곡), ‘세노야’(조혜영 곡), ‘쾌지나칭칭나네’(오병희 곡) […]

[영상] 세계가 놀라는 ‘K 클래식’, 국립합창단

[앵커 멘트]미국에서 열린 합창 지휘자 컨퍼런스에 초청된 대한민국 국립합창단은 고유의 음악과 뛰어난 연주로 세계 합창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립합창단의 윤의중 감독을 뉴스매거진의 박원정 PD가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Insert – 국립합창단 연주곡) 국립합창단의 마지막 화음이 울려퍼지자 합창 전문가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난 2월 말,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전미합창지휘자협회 […]

국립합창단, 21년 만에 시카고에 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이 시카고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2002년 공연 후 21년 만에 시카고를 찾아오는 국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휘튼 칼리지의 에드먼 채플에서 연주회를 엽니다. ‘흥겨운 합창여행’ 제하의 연주회에서 현대 한국합창, 한국 가곡, 팝, 클래식 합창모음곡, 오페라 합창곡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국립합창단의 현지 기획을 돕고 있는 김용민 무디신학대학 합창지도 교수의 설명입니다. [김용민 교수 – […]

[포토] 시카고어머니합창단 어머니날 오찬

한인 어머니들로 구성된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의 어머니날 기념 오찬이 10일 가나안교회에서 열렸다. 11년째 이어진 이 행사는 합창단의 ‘유일한 남성’인 박근배 지휘자가 어머니 단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이다. 신춘자 단장은 “박근배 지휘자가 11년 째 어머니날에 음식을 대접해 감사하다. 이런 지휘자가 없다”며 “노래지도도 매우 잘해서 단원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또한 “단원들도 매주 열심히 나와 노래 연습에 참여해서 참 고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