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원 풍물학교 20주년 ‘울림’ 연주회 성황
2004년 창단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시카고한인문화원 풍물학교가 28일 비스코홀에서 기념 연주회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약 3백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풍물학교의 20명 단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풍물 및 한국 타악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공연은 ‘영남 사물놀이’로 시작해 힘차고 경쾌한 장단으로 막을 올렸다. ‘앉은반 설장구’는 장구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무대로 장식됐고 ‘선반 설장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