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리발레단 정가연, ‘돈키호테’에서 주연, 화려한 테크닉 선보여
한인 무용수 정가연이 시카고 조프리발레단의 희극 발레 ‘돈키호테’에서 주역 키트리를 맡아 뛰어난 테크닉을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공연 직후 뉴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가연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연습 기간 중에 코로나 후유증으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잘 극복하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장식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가연은 매 막에서 춤을 선보일 때마다 시카고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