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여성 3인의 활약 돋보이는 시카고 리릭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11.12 10:17am 시카고리릭오페라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성황리에 무대에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휘자에서부터 주연, 조역에 이르기까지 월드-클래스 아시안 여성들의 활약이 부각돼 주목된다. 지휘는 일본계 독일인 에리나 야시마(1986 독일 출생)가 맡았다. 시카고 심포니오케스트라 조지 솔티 인턴으로 명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지도를 받았던 그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와 베를린 코미세오퍼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다수의 세계 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