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장로교회 ‘종려주일 콘서트’ 성황
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목사 한윤천)가 24일 ‘종려주일 콘서트’를 열었다. 예배당 밖 로비에 좌석을 추가로 놓아야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음악회는 클래식 악기 중심의 연주로 장식됐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명수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연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색소폰 연주가 D.J. 김의 ‘천국의 꿈’(다니엘 정 곡)으로 이어졌다. 피아니스트 이소영과 이정민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0곡을 연탄곡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3, 4인조 앙상블은 각각 아스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