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한글 전시물 ‘말모이 상자’,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7일 오픈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 한글 체험 상자가 전시된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과 한국교육원은 오는 7일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체험형 전시상자(사진) 오픈식을 개최한다. 말모이 상자는 한글 전시물로 설명상자, 체험상자, 유물상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초의 한글사전 ‘말모이’의 편찬 과정을 담은 콘텐트와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된 ‘조선말 큰 사전 원고’의 복제 자료도 탑재하고 있다. 자석형 패널, 디지털 패널들 등이 설치돼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

[포토] 한가위에 김치를 담그는 미국인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10일 추석에 문화 체험 행사인 ‘한가위 엔 김치’를 열었다.지난해의 송편에 이어 올해에는 겉절이 담그기 이벤트를 내걸었다.이와 함께 강강술래, 투호 놀이, 연 만들기, 한국 모자 쓰기 등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사진=박원정> <사진=박원정>

[사진으로 보는] 시카고어린이박물관 ‘한국 어린이날 행사’

시카고어린이박물관이 한국의 어린이날 1백 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시카고한인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지난 14일 네이비피어 내 어린이 박물관 3층에서 ‘한국문화 체험-한국의 어린이날 즐기기'(K-experience: Celebrate Korean Children’s Day!’ 제하로 열렸다. 이날 약2백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석해 딱지 만들기, 한복 착용, K팝 댄스 배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10가지에 달하는 체험 스테이션에서 한국 문화를 접했다.(사진=박원정)

시카고를 장식한 김혜림의 패션아트 개인전 ‘결’

지난 주(4.29~5.5)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김혜림의 개인전 ‘결’이 열렸다. 이른바 ‘패션 아트’의 컬러풀한 의상 십여 벌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복에서 느낄 수 있는 선의 미학이 부각되고 천이 겹쳐지며 비치는 멋이 오묘함을 더했다. 시카고 개인전을 위해 한국에서 방문한 작가 김혜림은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 작품들은 한복도 개량한복도 아닌 ‘패션 아트’입니다. 예술적 작품으로 돋보이도록 한복에 사용하는 원단과 실크천에 […]

미국 중서부에서 민관협력으로 한국문화 확산

시카고한인문화회관과 시카고총영사관 산하 시카고한국교육원이 16일 한국문화 확산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한국문화 아웃리치 프로그램’과 한국어 및 역사 교육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 중서부에서 민관 협력으로 한국문화를 전파하자는 것이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오는 5월 7일 시카고어린이박물관에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 “K-Experience, Celebrate Korean Children’s Day”를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원이 이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