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카고에서 추석을 보내는 미국인들∙∙∙시카고한인문화회관 행사

사진 = 박원정지난 23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한가위 체험 행사가 열렸다. 미국인, 한인 2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치 만들기, 전통놀이, 전통모자 쓰기, 박물관 관람, 강강술래 등 이벤트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직접 속을 만들어 넣고 버무린 김치와 문화회관 측이 마련한 송편, 기념품 등을 가져갔다. 김치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한국의 모자 박물관 관람 강강술래

[사진] 문화회관의 어린이날 행사 성황

사진: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5.8. 3:30pm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6일 어린이날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K-체험’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온 문화회관은 한국 어린이날의 정신을 기리며 ‘K-체험: 한국 어린이날'(K-experience: Celebrate Korean Children’s Day}를 열었다. 아동 1백여 명, 부모 1백여 명 등이 등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됐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

시카고예술대학 한인학생전 ‘유토피아로 가는 길’,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보도국입력: 2023.4.27 11:45am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시카고예술대학(SAIC) 한인학생 초대전 ‘유토피아로 가는 길: 문턱’(Road to Utopia: Threshold)이 열리고 있다. 김수연, 김수현, 김유겸, 김진형, 노혜윤, 오대학, 유윤주, 이정우, 장민석, 주아연, 지은실, 스텔라문 등 SAIC의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신진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김수연 SAIC한인회 큐레이팅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 아티스트들이 미국에서 겪은 삶의 챌린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출하고 표현하는 전시회”라고 소개하며 “각자 아티스트들이 꿈꾸는 이상, 그 […]

드디어 착공!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비스코홀

(영상: 착공 장면]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오랫동안 꿈꿔온 비스코홀,어제 그 첫 삽을 떴습니다. 금주부터 제3 건물의 본격적인 철거작업과 공사가 단행되고 10개월 후 내년 2월에 비스코홀이 탄생하게 됩니다. 공연 무대 시설이 중심이 된 다목적 홀이 될 전망입니다. 비스코홀은 음악 공연과 컨퍼런스, 세미나, 만찬, 결혼식 등 300~400명 인원을 수용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희 문화회관이사장 – […]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미국의 첫 한인 타운’ 순회전시로 기금 5만 달러 받는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가 기금 5만 달러를 받아 미국의 첫 한인 타운 관련 순회 전시를 시카고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1969년 창립해 예술과 휴머니티 사업을 지원해온 앤드류 W. 멜론 재단은 UC리버사이드 대학 산하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소장 장태한 박사)의 ‘파차파 캠프’와 한인 이민사 순회전시에 총 85만 달러를 지원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동 순회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영옥연구소로부터 기금 5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전시회의 주제인 […]

김현채 가야금 콘서트,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려

가야금 연주자 김현채의 공연이 19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상주예술가로 1월 한국에서 건너온 김현채는 약 70분에 걸쳐서 폭넓은 장르의 가야금곡 5편을 선보였다. 고수 김덕환, 대금주자 정우성과 함께 정악합주 ‘염불도드리’와 ‘타령’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장식했고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로 이른바 ‘가사 없는 판소리’로 불리는 가야금 산조의 멋을 유감없이 나타냈다. 단가 ‘녹음방초’와 ‘사랑가’에선 김현채가 가야금을 연주하며 동시에 노래를 부르는 병창을 선보여 […]

[포토] 미국 버팔로 그로브시의 설 축제에서 빛난 한국 문화

[사진으로 보는] 미국 버팔로 그로브시 설 축제에서 빛난 한국 문화 (사진: 박원정) 15일 시카고 북서부 외곽 버팔로 그로브시 공원국이 주최한 설 축제에서 한국 전통문화가 빛났다. 한인과 중국계 단체를 포함 총 19개 무대의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을 필두로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과 시카고한국무용단이 설 축제의 서두를 장식했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은 한인 2, 3세로 구성된 청소년 풍물단 소리빛의 ‘상모판굿’을 무대에 올려 큰 […]

[포토] 한인 입양인의 애환과 질곡, 상영되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7일 한인 입양인 구술사(Oral History)의 시사회를 열었다. 문화회관 측이 지난 12월 제작한 김경연, 메간 콜, 하나 니에미엑 씨 등 세 한인 입양인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물 3편이 상영됐다. 문화회관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인 입양인의 희비애환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료라고 판단하고 이를 기록하는 작업을 해온 것이다. 시사회엔 영상에 […]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전시, 독립기념관에서 시카고로

시카고에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전시상자가 선을 보였다. 한국 독립기념관이 국외 콘텐트 사업으로 제작한 이 전시물은 지난 7일 열린 개막식 후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 전시되고 있다. 말모이 전시상자는 일제강점기인 1929년부터 시작된 조선어 사전 편찬의 결실인 <조선말 큰 사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원고의 복제판과 윤동주의 시를 통한 낱말 맞추기 등 여러 체험형 전시물이 탑재됐다. 한글과 영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