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의 시카고심포니 설 잔치

사진: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10일 시카고 심포니센터에서 설 잔치를 열었다. 문화회관이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파트너쉽을 갖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 1시간 반 전에 개최한 문화행사이다. 약 1시간 동안 대금 연주, 차례 시연, 세배 체험, 공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설을 알리고 기념했다.

시카고심포니 새 음악감독으로 ‘20대’ 클라우스 메켈라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4.3 1:12pm 시카고 심포니의 새 음악감독은 ‘20대’ 핀란드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라(Klaus Mäkelä)로 결정됐다. 13년 재임 후 ‘종신 명예 음악감독’으로 추대된 리카르도 무티(81)가 퇴임한지 10개월 만의 인선이다. 메켈라(28)의 취임은 3년 후이다. 2일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협회(CSOA) 이사회는 음악감독 인선위원회의 클라우스 메켈라 추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메켈라는 1891년 창립된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CSO)의 제11대 음악감독으로 2027년에 취임한다. 메겔라는 […]

시카고심포니, 헨델 메시아 연주한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12.20 2:48pm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말의 인기 단골 프로그램인 ‘메시아’를 연주한다. 메시아는 조지 프레드릭 헨델이 1742년에 초연한 오라토리오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수난을 담은 명작이다. 장장 2시간 30분에 달하는 총 3부의 작품에서 제2부 끝 곡인 ‘할렐루야 코러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곡으로 손꼽힌다.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시카고심포니의 메시아 연주는 앤드류 데이비스 경의 […]

임윤찬, 8월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 시카고 심포니와 협연한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03.17 4:30pm 한국이 낳은 세계적 피아노 스타 임윤찬이 8월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다. 지난해 18세 최연소 나이로 반 클리번 콩쿠르를 3관왕으로 우승하며 샌세이션을 일으킨 임윤찬은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 시카고심포니와의 데뷔 연주회를 장식한다. 지난해 10월 노스웨스턴대학 갈빈홀 독주회 후 10개월 만에 다시 시카고를 찾는 것. 라비니아 페스티벌이 어제(16일) 발표한 공연일정에 따르면 마린 알솝(라비니아 상임지휘자)이 […]

조성진, 5월 시카고 심포니센터 & 임윤찬, 8월 라비니아 페스티벌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3.17 1:17pm 한국이 낳은 두 세계적인 피아노 스타가 다시 시카고를 찾는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은 5월 21일(일) 시카고의 심포니센터의 독주회 무대에 선다. 조성진은 어제(16일) 빌보드 클래식 주간차트 1위에 오른 자신의 최신 음반 ‘헨델 프로젝트’의 수록곡인 ‘헨델의 모음곡 5번 E장조(Suite HWV 430)’로 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이어 러시아 현대음악 작곡가 […]

조성진, 시카고 심포니센터에서 독주회 장식하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5.22. 3:45pm 조성진이 21일 독주회로 시카고 심포니센터의 아머 스테이지에 섰다. 2018년 시카고대학 멘델홀 공연 후 5년 만에 찾은 두 번째 시카고 연주이다. 관객의 뜨거운 박수 가운데 무대에 등장한 조성진은 덤덤한 표정으로 인사를 한 후 ‘헨델 모음곡 5번 E장조’로 막을 올렸다. 자신의 최신 음반 ‘헨델 프로젝트’의 수록곡으로 빌보드 클래식 주간 차트 1위에 […]

조성진, 시카고심포니와 베토벤 협주곡 3번 협연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2.12. 3;34pm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연주했다. 지난해 5월 헨델 모음곡 독주회로 시카고 심포니센터 데뷔를 장식했던 조성진은 8, 10일 양일에 걸쳐 뉴질랜드계 객원 지휘자 젬마 뉴가 이끈 시카고 심포니와 협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조성진과 뉴는 같은 매니지먼트(Primo Artists) 소속이다. 피아노 협주곡 3번은 베토벤이 귓병 발병 초기에 쓴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