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공립도서관 “한인역사 보존합시다”

아시안 유산의 달을 맞아 시카고 공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된 가운데 지난달 31일 링컨파크 지역에 위치한 설저 지역도서관에서 한인의 역사 보존을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모두에서 마이클 퀴글리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은 “일리노이 연방 5지구의 활발한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서 기쁘다”며 “한인 역사를 보존해 세계와 나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축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 관계자들은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카고한인역사자료 수집 프로젝트를 […]

151년 역사 시카고공립도서관, ‘한인역사 보존’ 패널토의와 다큐 상영 기획

1873년 건립된 시카고공립도서관(Chicago Public Library, 이하 CPL)이 시카고 한인역사 보존을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CPL은 5월 ‘아시안 유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달 말 ‘시카고 한인역사 보존: 패널과 다큐 상영’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2년부터 시카고 한인의 역사자료를 수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 CPL은 오는 31일 시카고 링컨파크의 설저 지역도서관(Sulzer Regional) 강당에서 패널 토의와 더불어 […]

한인 역사기록 보존에 시카고 공립도서관이 나섰다

[리드] 시카고공립도서관이 시카고 한인의 역사자료를 수집하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민간사료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리포트] 과거 한인사회의 명소였던 시카고공립도서관 알바니파크 지점에서 열린 설명회. 1977년 시카고로 이민 와 올해 76세가 된 연극인 권희완 씨가 시카고에서 수십 년간 펼쳐온 연극 활동의 자료를 선보입니다. [권희완 연극인 – 너무 좋죠. 저도 이제 나이 먹고 늙어가는데 제가 가진 자료가 수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