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세종문화회, 제41회 세종문화상 수상

시카고에 기반을 둔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1회 세종문화상(대통령 표창)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루시 박 세종문화회 사무총장은 “올해 세종문화회는 국제문화교류부문에서 대통령 표창과 부상 3천만원을 받게 되었다”며 “서울대학교 시카고동창회와 김정한 시카고총영사께서 추천해 주셔서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04년 창립된 세종문화회는 한민족의 문화유산을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리며 동시에 새 문화의 창조를 […]

세종문화회 시조·수필 경연대회, 28명에 총상금 8천7백달러 지급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가 2006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해 온 세종작문경연대회(수필 ·시조 부문)의 올해 제18회 경연대회의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영어 시조 부문에서 조쉬 풀레 씨가 성인부 1위, 제이드 맥 뮬런 씨가 학생부 1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수필 부문에선 수잔 하배거가 성인부 1위, 딜란 장이 고등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35개주 지역과 캐나다에서 총 1,459명(시조 1,192명 ·수필 267명)이 출품한 가운데 시조 부문에서 […]

20주년 세종문화회, 한국 주제 심포지움 콘서트 개최한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1.23 10:30am 창립 2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는 내달 4일 노스웨스턴대학 갈빈 리사이틀 홀에서 ‘한국 전통주제 음악콘서트’(Korean-Themed Music with Composer’s Commentary) 제하로 행사를 연다. 연주와 강연, 패널토론 등 심포지움 콘서트 형식으로 열리는 이 음악회는 한국적 요소를 모티브를 삼은 현대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세종문화회 사업의 주요 축인 한국적 현대음악 […]

세종문화회, ‘한국 주제 음악’ 심포지움 콘서트 열어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2.6 1:04pm 창립 2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가 4일 노스웨스턴대학 갈빈 리사이틀홀에서 ‘한국 전통 주제 음악회’ 제하의 심포지움 음악회를 개최했다. 수잔나 송 전 CBS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조나단 베일리 홀랜드 노스웨스턴음대 학장과 김정한 시카고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루시박 세종문화회 사무총장의 프로그램 설명에 이어 데이비드 루드윅 줄리아드음대 학장이 ‘정체성 있는 음악'(Music with […]

세종작문경연대회 – 미국, 캐나다서 1,350명 응모, 33명 수상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둔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 주최 작문경연대회가 마무리됐다. 제19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미국과 캐나다 출신 총 1,350명이 응모해 수필 부문에서 16인, 시조 부문에서 17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상금액은 8,800 달러이다. 수필 부문에서 성인부와 고등부는 세종문화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김보영 작가의 ‘너를 기다리고 있어’ (I’m Waiting for You)의 독후감, 중등부는 한국 전례동화 ‘호랑이와 […]

제4회 세종국제시조대회에 세계 28개국 328명 참가

세종문화회(회장 박계영)가 제4회 세종국제시조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30일까지 28개국 328명이 응모한 대회의 수상자 리스트는 11월 4일 세종문화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장원의 영예는 케리 스위처(Keri Switzer, 캐나다)가 차지하며 상금 500달러를 받았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스위처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 어린이와 펜팔을 해왔으며 대학 졸업 후 4년간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했다. 세종문화회를 통해 시조를 배우게 된 그는 자신의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