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인터뷰] 샤론 정, 일리노이의 첫 한인 주의원으로 당선

2022년 중간선거에서 사상 처음 한인이 일리노이 주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샤론 정(한국명: 정소희, 44세) 맥린카운티의원. 민주당 후보로서 공화당 텃밭에서 1만8천706표, 52%의 득표율로 상대 스캇 프레스톤 후보를 누르고 일리노이 제91지구 주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18년 첫 아시안으로서 맥린 카운티의원에 선출된 데 이어 첫 한인 주의원으로 당선돼 주목받고 있다. 시카고 지역 출신 한인 2세인 정 당선인은 스티븐슨고교를 졸업하고 […]

샤론 정, 첫 한인 IL 주하원의원 되나?

음악가이자 매클린 카운티 이사인 한인 샤론 정 후보가 어제(28일) 일리노이 주하원 제91지구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정 후보는 3,617표(63.3%)을 얻어 2,097표(36.7%)에 그친 상대 칼라 베일리-스미스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정 후보는 오는 11월 공화당 후보 스캇 브레스톤과 경합을 벌인다. “약간의 안도를 가진다”는 정 후보는 “지난 몇 달 동안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