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재선 도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인 X를 통해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후보직에서 내려와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 직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첫번째 대선 TV토론 이후 사퇴압박을 받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4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지난달 15일 재판이 시작된 이래 6주 만에 나온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성관계 사실을 함구하는 대가로 13만 달러를 준 뒤 회사 장부에는 ‘법률비용’으로 기재한 혐의로 기소돼 4월부터 재판을 받아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을 나서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