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삶’ 25주년 시카고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사진: 뉴스매거진 영상 추출입력: 2023.10.24 2:57pm 창단 25년을 맞은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장로성가단은 22일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가장 귀한 삶’을 주제로 9곡 성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장로성가단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이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에 가사를 붙인 ‘맘의 평화 주옵소서’를 부르며 품격있는 분위기로 연주회의 막을 올렸다. 연주회의 테마가 된 곡인 ‘가장 귀한 삶’(손경민 곡), ‘하늘의 […]

‘마이클 잭슨’이 돌아오다, 뮤지컬 MJ

마이클 잭슨이 돌아옵니다. 8월 시카고를 시작으로 첫 전미 투어를 벌이는 마이클잭슨 뮤지컬 MJ! 마이클 잭슨의 최고 퍼포먼스 댄스곡 중 하나인 1987년 히트곡 스무스 크리미널의 무대가 눈길을 끕니다. [스무스 크리미널 연주 영상] 뉴스매거진이 뮤지컬 MJ의 주인공 로맨 뱅스를 시카고에서 만났습니다. [로맨 뱅크스 – 마이클 잭슨에게 변명이란 것은 없습니다. 그의 목표는 언제난 탁월함이었습니다. 그 같은 기의 태도를 […]

‘뮤지컬 피터 팬’, 시카고에서 환상의 나라로 비행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 입력: 2024.3.29 10:20am ‘네버랜드’ 동심의 세계로 날아가는 이야기, ‘피터 팬’이 새 뮤지컬로 시카고를 찾아왔다. 에미상 수상의 라니 프라이스 연출, 라리사 패스트홀스 극본, 로린 라타로 안무의 새로운 ‘피터 팬’ 전미 투어 뮤지컬이다. 70년 역사에 가까운 토니상 수상의 이 뮤지컬에서 가장 놀라운 장면은 바로 피터 팬과 웬디, 존, 마이클의 비행이다. 와이어를 착용하고 입체적인 […]

‘사이먼 앤 가펑클’이 돌아오다

전설의 팝 듀엣 ‘사이먼 앤 가펑클’이 시카고에 왔습니다.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 – 감각적이고 다이나믹한 ‘재현 무대’로 스토리텔링 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에선 1억장 앨범 판매에 빛나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박서’, ‘로빈슨 부인’,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세실리아’ 등 27곡에 달하는 곡들이 흐릅니다. 더 사이먼 앤 가펑클 […]

‘노래하기에 청춘’ 시카고어머니 합창단, 20일 연주회 개최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8.11 11;30am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이 오는 20일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 등 서양곡을 포함해 ‘이제야 돌아봅니다’. ‘사랑을 그리며’, ‘편지’ 등 합창곡 총 12곡을 무대에서 열창한다. 박근배 지휘자는 “가사가 너무 좋은 곡들이 많다. 단원들이 노래를 하면서 울기도 한다”며 ‘이제야 돌아봅니다’, ‘삶의 여’유 등 노래를 소개했다. 또한 “가요 합창곡 ‘친구여’를 […]

[공연 탐방] 태양의 서커스, OVO로 돌아오다

태양의 서커스가 찬란하고 컬러풀한 공연으로 돌아왔다. 바로 곤충을 테마로한 공연 OVO입니다. 포루투갈어로 ‘알’이라는 뜻으로 삶의 순환을 상징한다. OVO는 태양의 서커스의 25번째 테마 공연으로 2009년 첫선을 보였다. 찬란한 의상과 생기 넘치는 음악, 재치와 유머, 흥미가 돋보이는 연기 그리고 태양의 서커스의 고품격 서커스가 수반된 친 가족적인 공연이다. [자니 말레 태양의 서커스 OVO 홍보담당 – OVO가 특별한 이유는 […]

[공연] 살인 미스터리 코미디 CLUE, 대규모 연극으로

인기 보드 게임에서 유래, 영화로도 각색돼 큰 인기를 얻은 이른바 ‘살인 미스터리 코미디’ CLUE가 대규모 연극으로 시카고에서 공연한다. 브로드웨이 연출가 케이시 허션이 이끄는 공연이다. 여섯 명의 미스터리한 손님들이 바디 장원에 모여 결코 잊지 못할 밤을 보내게 된다. “피콕 부인이 서재에서 칼로 범행을 저질렀을까? 아니면 머스타드 대령이 도서관에서 몽키렌치를 사용했을까?“ 1985년 영화 ‘살인 무도회’와 1949년 출시돼 […]

[공연소식] 퓰리처 수상 스릴러 ‘병사의 연극’

극작가 찰스 풀러의 플리처 수상 스릴러 연극 ‘병사의 연극’이 시카고를 찾아왔다. 1944년 인종적 분리가 성행했던 시절, 루이지애나의 미군 부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인종적 이슈를 조명한다. 흑인 미군 수사관 대위와 병사들의 증언이 밀도 높게 전게되며 마치 추리극과 같은 분위기를 다이나믹하게 연출한다. 감독은 케니 레온이며 배우 놈 루이스가 데븐포트 대위, 유진 리가 월터 병장 역을 각각 맡았다. […]

[리뷰] 시카고 조프리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시카고 조프리 발레단의 인기 연말 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이 3일 개막, 27일까지 총 25회 열립니다.다음은 개막 공연에 대한 외부 기고입니다 – 이성재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상주예술가, 전 국악방송PD시빅 오페라 하우스에 열리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고품격 클래식 발레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는데, 발레와 클래식 음악이라는 전통과 프로젝트 빔을 사용한 현대적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