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출신 가수 박정운 별세∙∙∙향년 57세
가수 박정운이 어제(17일) 서울 송파구 아산 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사망했다. 시카고에 거주 중인 유가족은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5년 아버지 박선길 씨과 어머니 박일양 씨 사이에서 태어난 박정운은 9살에 시카고에 이민 왔다.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하던 박정운은 남다른 음악 실력을 보여왔다. 이성배 시카고평통회장은 “정운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와 가수 출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실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