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 – 유호정, 수린 베네토 대상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26일 시카고대학 인터내셔널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서 무용 부문 대상은 유호정 양이 차지했고, 국악 부문에선 수린 베네토 양에 대상이 돌아갔다. 글렌브룩 고교 12학년인 유호정 양은 ‘선비, 가을 달빛 아래’ 제목의 한국무용을 선보였고, 월터 패이튼 영재고에 재학중인 수린 베네토 양은 가야금으로 ‘한오백년’을 연주했다. 대상을 차지한 두 학생에겐 각각 상금 5백달러와 상장, 일리노이 주지사 표창장(Certificate)이 수여됐다. 올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