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파워, ‘뮤지컬 식스’가 시카고를 찾아오다
어제(13일) 개막 공연에서 식스는 밀도 높은 구성과 빠른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중간 휴식 없는 80분 길이의 뮤지컬은 영국 헨리 8세의 6 왕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혼과 참수, 미망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참담한 이야기를 화려한 콘서트 무대에서 마치 경합하듯 쏟아냈다. 이른바 ‘식스’, 여섯 왕비의 노래는 팝, R&B, 발라드,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타고 화려한 조명과 L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