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무용수 정가연 주연, 조프리 발레단 ‘리틀 멀메이드’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3.04.19 11:10am 시카고의 세계적인 발레단인 조프리 발레(Joffrey Ballet)가 ‘리틀 멀메이드’(Little Mermaid 인어공주)를 무대에 올린다.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이 1837년 집필한 아름답도록 슬픈 이야기가 조프리발레단의 그랜드 무대로 시카고에서 초연된다. 원작에 기반을 둔 이 발레는 사랑 속에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인어공주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블 캐스팅으로 인어공주 역을 맡은 한인 무용수 정가연(30)은 […]

[리뷰] 시카고 조프리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시카고 조프리 발레단의 인기 연말 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이 3일 개막, 27일까지 총 25회 열립니다.다음은 개막 공연에 대한 외부 기고입니다 – 이성재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상주예술가, 전 국악방송PD시빅 오페라 하우스에 열리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고품격 클래식 발레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는데, 발레와 클래식 음악이라는 전통과 프로젝트 빔을 사용한 현대적 무대 […]

조프리발레단 정가연, ‘돈키호테’에서 주연, 화려한 테크닉 선보여

한인 무용수 정가연이 시카고 조프리발레단의 희극 발레 ‘돈키호테’에서 주역 키트리를 맡아 뛰어난 테크닉을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공연 직후 뉴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가연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연습 기간 중에 코로나 후유증으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잘 극복하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장식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가연은 매 막에서 춤을 선보일 때마다 시카고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

조프리 발레단 ‘세레나데’ 주역에 정가연

어제(28일) 시카고의 조프리 발레단의 봄 시즌 개막 공연에서 한인 무용수 정가연(29)이 주역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가연은 1934년 조지 발란신이 만든 발레 ‘세레나데’의 주역 왈츠걸로 물 흐르듯 매끄럽고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발레 세레나데에서의 주역은 처음이라는 정 씨는 개막 공연 직후 뉴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잘 진행되어 뿌듯하다”며 “발란신의 추상적인 작품엔 뚜렷한 드라마는 없다. 음악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파트너와 […]

세계적인 조프리발레단의 한국인 무용수 정가연

시카고의 조프리발레단은 미국 3대 발레단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고전 작품의 현대적 해석과 파격적인 안무, 또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시도로 세계가 주목하는 유명 발레단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 시즌 공연을 모두 취소한 발레단은 6개월간의 휴식기를 갖고 9월에 연습을 재개했습니다. 조프리발레단 스튜디오에서 만난 사람은 무용수 정가연. 2015년에 입단해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 등 많은 역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인 발레리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