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원 풍물학교 20주년 ‘울림’ 연주회 성황

2004년 창단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시카고한인문화원 풍물학교가 28일 비스코홀에서 기념 연주회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약 3백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풍물학교의 20명 단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풍물 및 한국 타악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공연은 ‘영남 사물놀이’로 시작해 힘차고 경쾌한 장단으로 막을 올렸다. ‘앉은반 설장구’는 장구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무대로 장식됐고 ‘선반 설장구’는 […]

창립 10주년을 맞은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 KPAC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의 창립 10주년의 기념 메세지와 특별 공연, 몽타쥬를 영상으로 엮었다.

그래미상 수상 타악그룹과 시카고 국악인들의 유쾌한 만남

[앵커] 그래미상을 수상한 타악그룹 Third Coast Percussion을 KPAC의 국악인들이 만났습니다.음악회 이야기와 더불어 한국의 장구 소개, 즉흥 합주까지 그 유쾌한 만남 보시죠. [리포트] 시카고에 둥지를 틀고 있는 Third Coast Percussion4인조 타악 앙상블로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21세기 오늘날의 장르까지 폭넓은 음악을 구사합니다. 2017년엔 그래미상의 ‘최우수 실내악 앙상블상’을 수상했으며 총 5 차례 그래미 후보에 올랐습니다. (연주 하이라이트) Third Coast […]

한국문화 ‘유아반’까지 전격 오픈…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이 두 주간 소리빛 여름 캠프를 열었습니다. 일주일 길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프가 두 차례 열린 가운데 가야금, 단소, 소금, 풍물, 탈춤, 민요 등 한국 전통문화 교육이 다각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두 번째 캠프의 마지막 날엔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생들 공연 모습) 참석한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열심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클로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