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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24 시카고 마라톤의 생생한 현장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시카고마라톤이 13일 제46회 레이스를 힘차게 펼쳤다. 이번 대회엔 사상 최대규모인 100여 개 나라 출신의 러너 5만여 명이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시카고마라톤이 13일 제46회 레이스를 힘차게 펼쳤다. 이번 대회엔 사상 최대규모인 100여 개 나라 출신의 러너 5만여 명이 참가했다. 여자부에서 케냐의 루스 케픈게티치가 2시간9분56초 기록으로 피니쉬라인에 들어와 사상처음으로 2시간 10분의 […]

시카고한인여성회 최근 활동은?

여성회는 지난 10일 제8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행사 및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13일엔 교육부 주최로 미주한인사 강의를 개최했다.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최근 발간한 ‘청소년을 위한 미주한인사’를 토대로 한인 역사와 한국어를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 강사는 고은경 내쇼널루이스대 교수다. 오는 26일 밀알 장애우와 함께 하는 볼링대회를 열며, 12월 15일 노스브룩 힐튼 호텔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폭넓은 연령대가 […]

2024 시카고 마라톤, 여자 세계신기록 나와

사상 최다인 5만명이 참가한 119년 역사의 제46회 시카고마라톤(Bank of America Chicago Marathon)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 케냐의 루스 케픈게티치가 2시간9분56초 기록으로 피니쉬라인에 들어와 사상처음으로 2시간 10분의 장벽을 깼다.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레이스를 시작한 케픈게티치는 중간지점에서 1분4초16을 기록했고 티그스트 아세파의 기존 세계기록(2시간11분53초)보다 1분15초 앞서 들어왔다. 케픈게티치는 13일 기자회견에서 “꿈이었다. 우승해서 매우 감격적”이라고 밝히며 “시카고의 […]

한인 청소년 주역 뮤지컬 콘서트 ‘길’에 뜨거운 갈채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2024.10.10 11:33am ‘길(The Road)’은 사상 처음으로 시카고 한인 청소년들이 주역으로 활약한 뮤지컬 콘서트였다. 뮤지컬 컴퍼니 막(MAK: Music and Arts Kollabo Chicago)이 5일 시카고한인문화원 비스코홀에서 선보인 공연에서 한인 고교생 김지호, 김헤이즐, 박다이앤, 박크리스탈, 송다인, 정지수 등 청소년 배우 6인이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극은 20세기 초 갤릭호를 타고 미국 땅을 밟은 이민자와 사진신부, […]

노벨문학상 한국 작가 한강 수상

소설가 한강이 대한민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10일 노벨위원회는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각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21명 역대 노벨 문학상 문학상 수상자 중 첫 아시아 여성 수상자이며 유색인종 여성으로서 두 번째이다. 안나-카린 팜 노벨문학상 선정위원은 “한강은 많은 장르를 아우르는 복잡성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어구를 구사하는 작가”라고 말하며 “뛰어난 […]

[Editorial] 시카고총영사관의 뒤늦은 국경일 리셉션, 이번엔 국격 높이나?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10.9 2:17pm 주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이 오는 16일 연례행사인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한다. 국경일 리셉션은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일반적으로 10월 3일 개천절을 기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이다. 또한 한국문화와 국가사업을 홍보하는 역할도 한다. (타 국가의 공관도 ‘National Day’라는 이름으로 자국 기념일에 리셉션을 개최한다) 주재 국가(지역)의 정치인과 공직자를 […]

권재구 판사후보, 뜨거운 지지 속에 후원의 밤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10.9 11:41am 일리노이 순회법원(18th Judicial Circuit Sub 2)판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재구 후보의 후원의 밤이 3일 시카고한인문화원에서 열렸다. 1백여 명이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대환 후원회장은 “권 검사를 일찍부터 보아왔는데 여러 한인 단체와 관계하면서 봉사도 많이 했다”고 지역사회 활동을 알리며 십여 년의 검사직(변호사 활동 포함 20여 년)을 거쳤기 때문에 판사직에 매우 적합한 […]

시카고 패션 위크, 내일부터 20일까지

시카고 소재 103년 역사의 리그리 빌딩에서 열린 시카고 패션 위크의 스닉 프리뷰, 맛보기 행사. 내일부터 시리즈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일부 패션쇼의 모델들의 의상을 깜짝 선보였습니다. 시카고시가 후원하는 첫 공식 시카고 패션 위크는 내일 부터 20일까지 시카고 각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행사로 진행됩니다. 50개에 달하는 패션쇼 및 이벤트 일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chicagofashionweek.com/schedule

한국, 미국, 루마니아 – 문화를 초월한 시카고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는 문화와 언어를 초월한 찬양의 대향연으로 열렸다. 9월 29일 시카고 루마니안침례교회에서 열린 시카고장로성가단 연주회엔 한국의 익산장로합창단과 시카고의 루마니안침례교회 성가대가 특별 출연했다. 창단 26주년을 맞은 시카고장로성가단은 ‘예수님과의 동행’을 주제로 ‘만유의 하나님’, ‘바울의 기도’,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 5곡을 연주했다. 57개 교회의 장로들이 단원으로 있는 익산장로합창단은 […]

시카고한인문화원 풍물학교 20주년 ‘울림’ 연주회 성황

2004년 창단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시카고한인문화원 풍물학교가 28일 비스코홀에서 기념 연주회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약 3백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풍물학교의 20명 단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풍물 및 한국 타악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공연은 ‘영남 사물놀이’로 시작해 힘차고 경쾌한 장단으로 막을 올렸다. ‘앉은반 설장구’는 장구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무대로 장식됐고 ‘선반 설장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