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연경, 정전 65주년 콘서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시카고협의회가 주최한 음악회.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연경이 초청되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조 씨는 일반 음악 애호가에게도 생소한 현대 미국 작곡가 길록의 서곡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4개 서곡 가운데 10곡을 추려 선보인 무대는 예상외로 쉽게 교감되는 음악으로 초반부터 관객을 몰입시켰습니다. [현장음 – 연주] 두 번째 무대에서 선보인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정전 65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헌정하는 뜻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