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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규제] 주지사, 연방의원, 경찰청장의 입장과 논란

오늘 오전 시카고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 총기규제 강화를 말하던 경찰청장이 순간 울컥합니다. [에디 존슨 시카고 경찰청장 : 그에게 대량탄창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에디 존슨 시카고 경찰청장은 최근 주청사 앞에서 피격당해 사망한 폴 바우어 지휘관을 추모하며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해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 청장은 이어 스프링필드로 내려가 총기규제가 논의되고 있는 일리노이 주 의회 청문회에서 […]

[충격 현장] 29명 사상…피로 물든 시카고 인근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리드] 독립기념일인 오늘 하일랜드 파크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리포트] (총격 영상) 총성이 연달아 울리고 거리 퍼레이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14분 시카고 근교 하일랜드 파크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무차별적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크리스 오닐 하이랜드파크 경찰 지휘관 – 의도적인 총격범행 사건이 하일랜드 파크 다운타운의 7월 4일 퍼레이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

[취임사 전문] 제47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J. 트럼프 취임사

2024년 1월 20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J. 트럼프의 취임사이다. [한국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아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통령 반스, 하원의장 존슨, 상원의원 툰, 로버츠 대법원장, 미국 대법관 여러분, 클린턴 대통령, 부시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 순간부터 미국의 황금시대가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나라는 번영하고 세계에서 […]

[칼럼] 두 개의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진안순 한쪽서 취임

다음 주 전직 시카고한인회장 진안순 씨가 분열된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이하 중서부연합회)의 한쪽 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또다시 분열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처럼 중서부연합회도 현재 두 단체로 갈라진 상태이다. 13개 주 중서부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한인회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중서부연합회도 미주총연의 전철을 밟아 사실상 ‘분규단체’인 셈이다. 취임을 앞둔 진 씨는 김길영-이영희-안대식 회장 순의 기존 연합회의 근래 계보를 이을 […]

[칼럼] 모 한인방송의 한인회 비판, 논란

시카고 지역의 한 방송매체가 새해 초반부터 한인회에 대한 부정확한 비판보도를 내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취재가 수반되지 않은 기사의 내용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할 정도입니다. 이 방송은 기사 서두부터 “시카고한인회는 2019년을 보내면서 그 어떤 행사와 사업을 하지 않고 각 단체 송년행사에 축사만 하러다니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시카고한인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더라도 한두 […]

[칼럼] 민주 평통, 누구를 간부로 뽑나?

| 강일한, 진안순, 애니 챈 등 간부 내정은 사실 무근| 김종갑, 서진화, 김왕기, 김길영 중 누가 시카고평통 회장 되나?| 석동현 사무처장 “통합의 리더쉽 찾는다” 박원정 PD | neomusica@hotamail.com입력: 2023.7.7 7:34pm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5일 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모 인터넷 매체의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인선과 관련한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표명이 골자였다. 뉴욕에 소재지를 […]

[칼럼] 비젼 없는 문화회관의 9주년, 문화는 어디에?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2011년 시카고 한인동포들의 모금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창립 9년의 문화회관은 각종 문화강좌, 전시회, 음악회, 동호회 등 활발한 활동이 있는 명실공히 한인사회의 문화 중심지이자 허브이다. 그러나 고령의 조직구성, 전문가 부재, 재정 등 구조적 문제가 문화회관의 역량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개관기념식이 그 단면을 보여준다. 사흘 전(6월 30일) 동 기관의 제2 행사장에서 ‘9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

[칼럼] 시카고총영사관의 소통에 대하여

주시카고대한민국총영사관에는 10명의 영사가 파견되어 정무, 문화, 동포, 민원, 경찰, 경제, 선거 등 각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영사들은 동포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직무를 수행한다. 최근 총영사관에 중요한 인사이동이 있었다. 임기를 마친 양동한 부총영사가 귀국하고 차웅기 정무, 문화 담당 영사가 부총영사로 승진되었다. 이어 공공외교를 업무를 담당할 장병원 영사가 새로 부임했다. 문제는 공관이 이 같은 사실을 […]

[칼럼] 우려 속 제21기 시카고평통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 이번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에 대해 시카고 한인사회 내에서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와 부정적 평가가 적잖다. (관련 뉴스매거진 2023.10.11 칼럼 링크) 이에 따라 필자는 아래 내용의 취재 질의서를 김길영 씨가 회장으로 있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와 유관 인사들에게 보냈다. 1. 대한민국 대통령이 임명하는 시카고 평통의 간사가 거듭 바뀌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 바랍니다. 현재의 간사가 […]

[칼럼] 자사의 과거 보도 잊은 모 한인 매체의 비판 보도

지난 8일 시카고 서버브의 모 한인 언론매체(이하 a 매체)가 ‘원칙도 상식도 없는 35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제하의 기사를 냈다. a 매체는 차별적인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선거 공고의 이슈를 제기한 후 당사 뉴스매거진이 단독으로 인터뷰한 최은주 출마예정자를 비판했다. 당사의 단독 인터뷰(기사 하단에 게재)가 관련되어 있기에 보다 정확한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이 칼럼을 낸다. a 매체는 “희한한 일”이라며 “최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