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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총영사관, 미시간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에 방역 마스크 전달

시카고총영사관이 24일 미시간주 세인트 조셉 지역의 미시간 남서부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 한국정부(국가보훈처)에서 기증한 방역 마스크(KF94) 3천 8백 장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감사서한을 전달했다. 김영석 총영사는 에드 그램버그 동 참전용사협회장을 만나 마스크를 전달하며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에 보답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모은 이 마스크가 코로나19로부터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

초유의 시카고한인회장선거 무산…원로들이 나섰다

후보 무등록에 따른 한인회장선거 무산에 원로중재위원회가 열려 해결책을 모색한다.

풍성한 한가위 잔치,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에 한가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엔 차례 시연, 송편빚기, 강강술래, 연만들기, 윷놀이, 길놀이 등 전통 문화 순서가 준비된다. 오는 16일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등록한 1백명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행사 참가비는 10달러이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지불할 수 있다. […]

[포토] 신임 시카고한인회장단 뉴스매거진 예방

새로 선출된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단이 뉴스매거진의 그린스크린 스튜디오를 예방했다. 최은주 회장과 부회장단은 뉴스매거진을 찾아 다각적인 한인회 활동에 대한 협조와 보도를 요청하고 뉴스매거진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인회는 오늘(1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5일 차세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취임식은 내년 1월 미주 한인회 날 행사와 맞물려 자리하게 된다.

한국영화 5편 무료 상영, 아시안팝업영화제

아시안팝업시네마 영화제(위원장 소피아 웡 바치오)가 한국영화 5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는 ‘선데이리그’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AMC 나일스 12 극장에서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영화는 한때 잘나가는 축구 유망주가 부상 이후 내리막길 인생에서 함께 한 아마추어 풋살팀과 벌이는 범상치 않은 스토리이다. 감독 이성일이 동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엔 최민식, 박해일 주연의 ‘헤븐: 행복의 […]

약 2천명 미국 아이들이 아리랑을 시카고에서 부르다

어제(26일) 시카고어린이합창단(음악감독 조세핀 리)가 밀레니움공원 프리츠커파빌리온에서 야외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십 명의 메인 합창단원과 천여 명의 지역합창단원들이 함께 자리한 음악회에서 한국의 아리랑이 신명나게 연주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매거진이 그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고, 단원 에이든 정 군을 인터뷰했다.

한국문화 ‘유아반’까지 전격 오픈…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이 두 주간 소리빛 여름 캠프를 열었습니다. 일주일 길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프가 두 차례 열린 가운데 가야금, 단소, 소금, 풍물, 탈춤, 민요 등 한국 전통문화 교육이 다각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두 번째 캠프의 마지막 날엔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생들 공연 모습) 참석한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열심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클로이 이 […]

반 클리번 우승의 임윤찬, 거침없는 연주로 시카고 데뷔

| 18세 최연소로 세계 3대 콩쿠르 우승, 지난 6월| 개성있는 프로그램, 탁월한 연주로 시카고 데뷔 < 리뷰 기사: 박원정 | 사진: Elliot Mandel > 독주회 프로그램으론 흔치 않은 첫 곡이었다. 임윤찬은 시카고 데뷔 무대에서 브람스의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를 선택했다. 화려한 명성의 18세 최연소 반 클리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은 20세 브람스가 쓴 묵상적인 감동의 곡으로 20일 […]

[포토] 한인 입양인의 애환과 질곡, 상영되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7일 한인 입양인 구술사(Oral History)의 시사회를 열었다. 문화회관 측이 지난 12월 제작한 김경연, 메간 콜, 하나 니에미엑 씨 등 세 한인 입양인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물 3편이 상영됐다. 문화회관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인 입양인의 희비애환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료라고 판단하고 이를 기록하는 작업을 해온 것이다. 시사회엔 영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