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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회 리모델링 전격 착수

지난해 11월 글렌뷰로 이전한 시카고 한인회관이 리모델링 작업이 전격 시작됐다. PNK사가 설계한 한인회관 개축에 5개 한인 회사를 포함 총 6개 업체가 공개입찰 한 가운데 IES 서비스사가 시공사로 선정돼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예산은 40만 달러다. 시카고한인회 측은 오늘부터 내부 가구와 물품을 컨테이너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인회관 리모델링에는 수십명이 […]

[포토] 시카고 하늘에 펼쳐진 94% 개기일식

사진: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 오늘(8일) 시카고 지역을 포함한 미국 여러 곳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었다. 7년 만에 북미 대륙을 지나는 개기일식, 2017년 8월 21일 이후 약 7년 만이다. 멕시코 서해안부에서 시작해 텍사스, 일리노이, 메인주 등 미국 13개주를 거쳐 캐나다 온타리오주까지 이어졌다. 일리노이주 카본데일 지역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지구와 달, 태양이 나란히 서는 개기일식이 관측되었다. 개기일식 […]

[한국] 민주당, 국회 11개 상임위원장 독식…”민주주의 파괴”

한국의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장단에 이어 상임위원장까지 단독 선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측은 “일하는 국회”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 힘 측은 “민주주의 파괴”라고 강렬히 비판하고 있다. 다음은 국민의 힘 김혜란 대변인이 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논평이다. [전문] 기어코 민주당이 ‘당대표 사당화’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서정일 미주총연회장, 타 한인회에 대해 “개판 5분 전” 막말 논란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기사입력: 2024.8.16 7:17am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통합 측) 회장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 회장은 15일 시카고 외곽 윌링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축사에서 “덕담을 하겠다”고 밝힌 후 타 지역 한인회의 문제를 지적하며 “우리 동네사람들끼리 얘기하니까 막말 한 번 합시다. 개판 5분 전이에요. 다른 데는”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의 발언은 시카고한인회의 활동을 […]

2024 시카고 마라톤, 여자 세계신기록 나와

사상 최다인 5만명이 참가한 119년 역사의 제46회 시카고마라톤(Bank of America Chicago Marathon)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 케냐의 루스 케픈게티치가 2시간9분56초 기록으로 피니쉬라인에 들어와 사상처음으로 2시간 10분의 장벽을 깼다.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레이스를 시작한 케픈게티치는 중간지점에서 1분4초16을 기록했고 티그스트 아세파의 기존 세계기록(2시간11분53초)보다 1분15초 앞서 들어왔다. 케픈게티치는 13일 기자회견에서 “꿈이었다. 우승해서 매우 감격적”이라고 밝히며 “시카고의 […]

[인터뷰] 조프리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주연 유미 가나자와

조프리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늘 막을 올린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크리스토퍼 윌던의 안무가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해 시카고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그 주인공 마리 역을 맡은 일본계 무용수 유미 가나자와를 인터뷰했다. 올해 ‘호두까기 인형’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말해주세요. 저는 올해 ‘호두까기 인형’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마리입니다. 조프리 […]

시카고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쉽 컨퍼런스

시카고한인회와 시카고한인여성회가 공동주최한 글로벌 리더쉽 컨퍼런스 2018년 8월 4일 웨스틴 노스쇼어 호텔서 열려.

사무엘 윤, ‘무대보다 선한 영향력’

오페라 스타 사무엘 윤 Samuel Youn 인터뷰 제2부 – 제1부 인터뷰: https://youtu.be/fNmuJvVVlH0

[리뷰] 안나 네트렙코 시카고 리사이틀

시카고에서 안나 네트렙코는 매혹적으로 빛났다.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부제 ‘낮과 밤’으로 열린 리사이틀. 러시아 디자이너 비타즈의 꽃무늬가 그려진 흰 드레스에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네트렙코는 라흐마니노프의 세 곡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탄력 있는 리듬감과 수려한 보이스로 매혹적인 무대를 장식한 네트렙코는 유명 피아니스트 말콤 마티너우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스트라우스의 ‘내일’ (Morgen)에서 바이올리니스트 Robert Hanford 와 마치 가슴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