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에 한가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엔 차례 시연, 송편빚기, 강강술래, 연만들기, 윷놀이, 길놀이 등 전통 문화 순서가 준비된다. 오는 16일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등록한 1백명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행사 참가비는 10달러이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지불할 수 있다. […]
새로 선출된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단이 뉴스매거진의 그린스크린 스튜디오를 예방했다. 최은주 회장과 부회장단은 뉴스매거진을 찾아 다각적인 한인회 활동에 대한 협조와 보도를 요청하고 뉴스매거진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인회는 오늘(1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5일 차세대 행사를 열 계획이다. 취임식은 내년 1월 미주 한인회 날 행사와 맞물려 자리하게 된다.
아시안팝업시네마 영화제(위원장 소피아 웡 바치오)가 한국영화 5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는 ‘선데이리그’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AMC 나일스 12 극장에서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영화는 한때 잘나가는 축구 유망주가 부상 이후 내리막길 인생에서 함께 한 아마추어 풋살팀과 벌이는 범상치 않은 스토리이다. 감독 이성일이 동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엔 최민식, 박해일 주연의 ‘헤븐: 행복의 […]
어제(26일) 시카고어린이합창단(음악감독 조세핀 리)가 밀레니움공원 프리츠커파빌리온에서 야외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십 명의 메인 합창단원과 천여 명의 지역합창단원들이 함께 자리한 음악회에서 한국의 아리랑이 신명나게 연주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매거진이 그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고, 단원 에이든 정 군을 인터뷰했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이 두 주간 소리빛 여름 캠프를 열었습니다. 일주일 길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프가 두 차례 열린 가운데 가야금, 단소, 소금, 풍물, 탈춤, 민요 등 한국 전통문화 교육이 다각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두 번째 캠프의 마지막 날엔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생들 공연 모습) 참석한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열심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클로이 이 […]
| 18세 최연소로 세계 3대 콩쿠르 우승, 지난 6월| 개성있는 프로그램, 탁월한 연주로 시카고 데뷔 < 리뷰 기사: 박원정 | 사진: Elliot Mandel > 독주회 프로그램으론 흔치 않은 첫 곡이었다. 임윤찬은 시카고 데뷔 무대에서 브람스의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를 선택했다. 화려한 명성의 18세 최연소 반 클리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은 20세 브람스가 쓴 묵상적인 감동의 곡으로 20일 […]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7일 한인 입양인 구술사(Oral History)의 시사회를 열었다. 문화회관 측이 지난 12월 제작한 김경연, 메간 콜, 하나 니에미엑 씨 등 세 한인 입양인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물 3편이 상영됐다. 문화회관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인 입양인의 희비애환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료라고 판단하고 이를 기록하는 작업을 해온 것이다. 시사회엔 영상에 […]
새벽 3시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많은 학생들이 제3터미널에 모였습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시카고공립학교 학생들의 한국 방문. 시카고 남서부 소재 건잘레스, 아주엘라, 소여 학교의 재학생 48명과 교장 및 교사 13명이 문화교류 체험학습으로 한국을 찾아 갑니다. 처음 떠나는 여행에 학생들은 기대가 큽니다. [조수에 발부에나 GSA 8학년 – 제가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 것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드는 것,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