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거법 개정···중서부에 재외투표소 1곳 추가 설치된다
한국시간 오늘(11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오는 20대 대통령선거부터 재외투표소가 증설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외국민 수가 6만명이면 최대 2곳, 9만명 이상인 지역엔 최대 3곳의 추가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수가 14만명에 달하는 시카고총영사관(13개주 관할)은 공관 외의 재외투표소를 최대 3곳까지 추가로 세울 수 있다. 현재 시카고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공관을 대신한 일리노이주 재외투표소(한울종합복지관)과 2곳의 추가 투표소(미시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