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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변호사의 법률 포커스] 일리노이주 이혼제도의 변화

일리노이주 이혼법률 제도의 변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결혼의 전제 조건은 두 사람 사이의 동의입니다. 즉, 결혼은 두 사람 모두 동의해야만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은 더 이상의 논리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자명한 것입니다.  만약 두 사람의 동의 없이 결혼을 원하는 한 사람의 의지만으로도 결혼이 허용된다면 개인의 인권침해는 물론 엄청난 사회적 재난이 발생하게 될 겁니다.  반면 […]

[김진구 변호사의 법률 포커스] 일리노이주에서의 이혼 요건

지난 컬럼에서는 일리노이주 이혼법률 제도의 변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좀 더 실무적인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16년 개정된 일리노이주 이혼법률에 의하면 일리노이주는 이제 No-fault divorce state 로서 이혼사유는 오직 성격차이로 알려진 Irreconcilable Difference 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fault based divorce ground, 즉 상대편의 도덕적 잘못이나, 경제적 무능력, 무단가출, 마약이나 알콜중독, 정신적, 신체적 […]

[뉴스매거진 BIZ] 이준석 공인회계사 확장 이전

이준석 공인회계사가 시카고 한인사회의 중심지역인 글렌뷰로 확장 이전했다. 사무실은 밀워키와 센트럴 교차로(JB 마켓)에서 3분 거리, 눈에 띄는 콜로니얼 스타일의 풍채 좋은 2층 건물에 자리한다. 이준석 회계사는 “한인들이 많이 모여 활동하는 지역에 사무실이 위치하기 때문에 방문이 용이하다”며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전했다”고 전했다. 이전 알링턴 하이츠 사무실보다 몇 배 넓어진 공간이다. 회계사룸에서 긴밀한 논의를 할 수 있는가 […]

[다큐] 시카고 어머니합창단, 노래하여 행복하다

시카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머니 합창단의 이야기 기획: 시카고 어머니합창단 연출: 박원정 촬영: 오영빈, 감규식, 박원정 구성: 박원정 나래이션: 박원정 편집: 네오뮤지카 제작: 2018년 9월 27일

[다큐] 시카고한인여성회 40년

시카고한인여성회의 40년에 대한 미니 다큐멘터리 기획: 시카고한인여성회 제작: 박원정 | 뉴스매거진 시카고

[단독] 선거법 개정···중서부에 재외투표소 1곳 추가 설치된다

한국시간 오늘(11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오는 20대 대통령선거부터 재외투표소가 증설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외국민 수가 6만명이면 최대 2곳, 9만명 이상인 지역엔 최대 3곳의 추가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수가 14만명에 달하는 시카고총영사관(13개주 관할)은 공관 외의 재외투표소를 최대 3곳까지 추가로 세울 수 있다. 현재 시카고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수)는 공관을 대신한 일리노이주 재외투표소(한울종합복지관)과 2곳의 추가 투표소(미시간주 […]

[단독] 한반도 평화 결의안 통과, 발의자 캐롤 IL 주하원의원 인터뷰

일리노이 주하원에서 한반도 평화 및 종전선언 결의안이 채택된 지난달 21일 당일, 뉴스매거진은 동 결의안을 발의한 조나단 D. 캐롤 주하원의원(57지구, 민주)을 이메일을 통해 인터뷰했다. 캐롤 의원은 결의안 통과에 기쁨을 표하며 “스코키에서 성장하고 노스브룩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인 사회를 알고 미국에서의 한인들의 중요한 리더쉽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의엔 “김영석 […]

[단신] 한인 Stephen K. Curda 교수, 일리노이 주보훈처장으로 발탁

한국 혈통의 스테픈 K. 커다(Stephen K. Curda) 내셔널루이스대 교수가 일리노이 주보훈처장으로 발탁됐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커다 지명자는 알칸소 대학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심리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 육군 전쟁대학(War College)를 졸업했다. 현재 준장으로 연방예비군에서 미주 한인 최초로 별 한 개 계급에 올랐다. 커다 지명자는 전신애 전 일리노이 노동국장에 이어 한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일리노이정부 부처장에 […]

[당선 인터뷰] 샤론 정, 일리노이의 첫 한인 주의원으로 당선

2022년 중간선거에서 사상 처음 한인이 일리노이 주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샤론 정(한국명: 정소희, 44세) 맥린카운티의원. 민주당 후보로서 공화당 텃밭에서 1만8천706표, 52%의 득표율로 상대 스캇 프레스톤 후보를 누르고 일리노이 제91지구 주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18년 첫 아시안으로서 맥린 카운티의원에 선출된 데 이어 첫 한인 주의원으로 당선돼 주목받고 있다. 시카고 지역 출신 한인 2세인 정 당선인은 스티븐슨고교를 졸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