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에 혁신적 치료 – 지쿱 라파 402VIP

시카고에서 퇴행성 관절염 치료기가 화제다. 바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지쿱이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라파 402VIP.

지쿱은 402개의 저출력 레이저 기술의 이 기기로 집에서 간편히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402개의 LED를 통해 발산되는 빛이 혈류 흐름을 정상화시켜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 생성을 억제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으로 인한 관절염은 50대 이상에 흔한 질환이며 비만상태, 활동 패턴에 따라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난다.

시카고의 여러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브라이언 머레이 외과 전문의는 “LED 저출력 레이저기가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이라며 “혈액순환과 염증진단 지표물을 개선하고 염증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줄기세포를 치료한다”고 광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빛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낯선 사례가 아니다. 빛을 쪼여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당뇨병을 치료하고, 피부질환을 치유 하는 시술은 이미 의학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라파 402VIP는 빛을 이용한 치료와 더불어 기기에서 발산되는 온열로 통증완화를 가속화한다. 무릎, 어깨, 목, 허리, 팔, 손목, 발목 등 다양한 관절 및 환부에 올려놓으면 자동 온도조절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지쿱은 라파 402VIP가 임상실험을 통해 5가지 항목 평균 81%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고 미국 FDA에도 등록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중서부지역에서 지쿱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지쿱 윈스타에 따르면 라파 402VIP의 구입가는 회원가입시 1200달러, 일반 소비자가는 1800달러이다. 문의처: 866-512-8585, 847-745-8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