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삼계탕, SBIF 두 번째 수혜, $78,750

씨알삼계탕(대표 조주경)에 7만8천750달러 체크가 전달됐다. 시카고시의 SBIF(Small Business Improvement Fund) 소규모 사업체 개보수 지원 프로그램의 상환금이다.  지난 달 28일에 열린 상환금 전달식에는 사만다 뉴젠트 시카고시의원(제39지구), 이진 알바니팍커뮤니티센터 경제개발디렉터 등 인사가 자리했다.

추첨을 통해 SBIF 수혜업체로 선정된 씨알삼계탕은 지난해 말 10만 여 달러를 투자해 난방, 지붕, 벽 등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총 공사비용의 75%($78,750)를 상환형식으로 지원 받았다. 
지난 2013년 식당 홀 공사에 지원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이다.

SBIF는 시카고의 지역경제 개발을 위한 TIF(조세담보금융) 재원활용 프로그램으로 상,공업 건물 개보수의 75%, 최고 15만 달러까지 지원해준다. 사업체에 따라 건물주, 세입자의 순자산, 매출 등 검토자료의 기준이 다르며 선정 업체는 자비로 공사를 진행한 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서버브 업체는 해당되지 않는다.
(관련 홈페이지: somercor.com)

<참고 영상> SBIF 프로그램의 혜택 받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 뉴스매거진의 2013년 방송

<사진 제공=이진 알바니팍 경제개발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