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탁 제33대 시카고한인회장, 떠나며

[서이탁 –  인터뷰 내용: 감사의 소회]

금주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서이탁 제34대 시카고 한인회장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시작은 2017512선거 후보등록 마감 수일 전에 출마의사를 전격 밝혔습니다.

[영상자료 : 출마의 변]

단독 출마한 서이탁 후보와 서우진, 김성진 부회장 후보는 무투표로 당선됐고, 2017817일에 공식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영상 자료: 취임식 영상]

[서이탁 –  인터뷰 내용: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 (차세대, 단합, 미국사회 진출 등)]

2년의 임기를 반추하며 서이탁 회장은 부회장 및 임원단의 봉사와 단합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부회장단]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서 회장은 3.1절 백주년 기념식 전에 열었던 연합예배와  한인사회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변화를 꼽았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기념예배, 미국인들의 칭찬]

33대 시카고 한인회는 2년의 임기 동안에 4가지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주목됐습니다.

지난해 2, 9개 아시안 민족사회가 순번제로 개최하는 아시안 설 잔치를 21세기 들어 가장 큰 규모로 개최했습니다.

시카고 한인사회가 주최한 행사에  일리노이 주지사, 연방하원 등 정계인사 30여 명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아시안 설 잔치]

시카고 한인회가 올해 개최한 백주년 삼일절 기념식은 남녀노소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태극기를 흔들고 우리의 노래를 부르며 맞이한 100주년 삼일절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민족의 자긍심을 품고 살아가는 시카고 한인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개최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서밋 앤 갈라. 한인 거주율이 높은 서버브 지역 1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자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지역 시장들과 한인들의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행사 설명]

얼마전 열린 제34대 시카고한인회장선거에서 단독출마로 차기 한인회장이 된 이성배 당선인도 이같은 정치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배 당선인 기자회견]

차세대의 가교가 되고 디딤돌이 되겠다는 33대 한인회의 의지는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해가며 한인 2세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차세대]

12년 한인회 소송을 종식한 것과 정치, 차세대 사업 관련 공적도 있지만 서이탁 회장은 소녀상 건립 사업을 마무리 짓지 못한 것에 깊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소녀상]

2년 임기 동안 서이탁 회장이 발견한 한인회의 진짜 가치, 그 가능성은 무엇인지 들었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서이탁 가능성]

이어 서 회장은 차기 한인회에 당부의 말도 전합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당부의 말]

며칠 후 630일 임기를 마치는 서 회장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서이탁 –  인터뷰 내용: 계획]

1962년 창립돼 이제 60주년을 향하고 있는 시카고 한인회. 그리고 33번째 회장을 맡아 시카고 한인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서이탁 회장마지막 질문으로 한인회가 이제 그에게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이탁 –  인터뷰 내용: 한인회란]

지금까지 인터뷰 및 구성에 박원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