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멘트]
시카고의 맛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가 9월에 막을 올렸습니다. 그랜트팍 현장에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리포트]
매해 7월 초에 열렸던 테이스트오브시카고가 지난 7월의 네스카 거리 경주대회로 인해 올해는 9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35개 이상의 음식 벤더들과 15개 푸드트럭이 시카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불고기와 타코를 접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타코가 눈길을 끕니다.
시카고 3개, 미주리에 3개 지점과 본점을 둔 퓨전 맛집입니다.
불고기 타코와 돼지고기 타코가 인기가 많고요, 한국식 양념으로 만든 팝콘 치킨은 맛이 일품입니다.
[조이 유 서울타코 직원 – 한식과 멕시칸 음식을 접목시켰습니다. 서울타코의 창업자 데이비드 초이는 (본점이 있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인기가 많은 멕시코 음식에 한식의 맛을 더한 퓨젼 요리를 이곳 테이스트오브시카고로 가져왔습니다.]

악어고기, 방울뱀, 토끼 고기 등 재료로 만든 소시지가 들어간 핫독도 인기가 많습니다.
[에론 울프슨 시카고 도그 하우스 대표 – 여기 아주 맛난 소시지가 있습니다. 악어고기로 만든 소시지 일명 ‘챈스 스내퍼’가 있고요, 이것은 방울뱀과 토끼 고기로 만든 소시지입니다. 우리는 테이스트오브시카고를 매우 좋아합니다. 이곳에 11, 12회 정도 참가했고 창업한지는 14년 되었습니다. 이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즐겁고 재밌습니다. 올해는 버킹엄 분수 옆에 자리해 멋진 분위기입니다. 이곳에 오셔서 맛 보세요]

시카고에서 치즈케익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엘리스 치즈케익
[피델 에스피노 엘리스 치즈케익 메니저: 1980년 오리지널 치즈케익 (딸기토핑 옵션)을 추천합니다. 캔디와 견과류가 들어간 거북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위에 초콜릿을 얹은 파이도 선보입니다. 내일 정오엔 저희 회사의 창립일과 맞물려서 1천개의 치즈케익을 엮어 만든 거대한 케이크를 자르고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입니다.]

올해로 제43회째를 맞는 테이스트오브시카고엔 음식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축제 디렉터의 인터븁니다.
[닐 하이츠 테이스트오브시카고 디렉터 : 저의 뒤에 위치한 메인 공연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시카고 독립공연리그가 펼치는 구스 아일랜드의 작은 무대도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지는 가라오케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500달러의 상금을 걸고 경합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와 아트, 공예도 있습니다. 서머댄스 강좌 등 이곳 버킹햄 분수에 많은 이벤트들일 펼쳐집니다.]
저희 뉴스매거진이 찾은 시간은 오전에 비가 내린 후 행사 개막 즈음이었는데요,
선선한 날씨 가운데 펼쳐지는 맛축제에 내일과 모레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이스트오브시카고는 오늘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시카고 그랜트공원에서 열립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