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카고체육회, 첫 이사회 개최
보도국
사진: 시카고체육회 제공
입력: 2023.04.13 6:50pm
6월 미주체전을 앞둔 새 시카고체육회(회장 김대희)가 첫 이사회(이사장 추지희)를 11일 노스브룩 소재 크라운 프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23대 시카고체육회의 이사 인준과 인준장 수여가 있었고 미주체전 예산안 및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체육회에 따르면 임원단을 포함 김원배(태권도협회장), 김태경(배구협회장), 김선숙(탁구협회장), 신용승(축구협회장), 강문희(육상연맹회장), 김형은(족구협회장), 래리윤(골프협고문), 신춘자(어머니합창단장), 김학동(체육회이사), 홍상철(이사), 류상우(이사), 서우진(이사), 박건일(이사), 박종덕(이사), 백경희(이사). 고주희(이사) 등 관계자(무순)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시카고체육회를 다시 부흥시키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제23대 시카고한인체육회는 지난달 19일 회장 취임식을 열었으며, 오는 6월 2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뉴욕미주체전에 시카고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오는 6월 미주체전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6월 14일에 시카고 대표팀 출정식을 개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