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본격 마케팅 전개
뱅크오브호프가 오는 5월 25일부터 나흘간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대회를 앞두고 LA 와 뉴저지에 대형 옥외광고 설치하며 본격적으로 골프대회 마케팅에 나섰다.
뱅크오브호프는 ‘함께 해요! 뱅크오브호프와 함께하는 LPGA 매치플레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세계 여자골프 선수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의 스윙장면을 담은 옥외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LA 한인타운의 중심인 웨스턴-올림픽과,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향하는46번 고속도로 선상에 각각 설치돼 노출효과가 크다.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는 지난해 부터 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새롭게 시작한 대회로 기존의 골프 대회와 다른 흥미로운 경기방식이다.
64명 선수가 16개 조로 편성돼 라운드-로빈 방식 예선전을 거친 후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본선에서 16명 선수가 겨룬다. 그 후 마지막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두 선수를 가리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는 MGM 호텔의 VVIP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최고급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많은 한인 골프팬들이 인생에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꿈의 골프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뱅크오브호프 측은 밝혔다.
뱅크오브호프는 한인 기업의 경제적 성장을 주류 사회에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미국 내 한인기업 중 유일하게 LPGA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보도국]
사진: 뱅크오브호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