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은 예비후보, 출정식 열고 4대 공약 천명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선거에 출마한 허재은 예비후보가 14일 공식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허재은 예비 후보는 제35, 36대 시카고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며 4년간 한인회 업무를 두루 수행한 인물이다.

1964년생인 허재은 후보는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쌍용화재해상보험을 거쳐 2004년 도미했다.

시카고에서 15년간 근무한 영신건강에서 마케팅 상무를 일했고, 현재 코너스톤, A 플러스 보험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허재은 예비후보는 출정식에서 박건일, 로리 김, 조옥순, 다이앤 리, 저스틴 조 씨 등 부회장 후보들과 선거 캠프를 소개했다.

이어 4가지 공약을 천명했습니다.

[녹취 내용]

허재은, 정강민 두 예비 후보가 입후보 서류를 수령하면서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거는 경선이 될 전망이다.

예상치 못한 경선 가능성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진 상황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양 후보 측은 후보 등록일을 앞당기는 방향으로 협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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