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원, 전통문화 체험 '설 행사' 연다

시카고한인문화원이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내달 1일 오후 2시 비스코홀에서 ‘2025년 설 행사’를 열며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날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과 시카고한국무용단의 공연이 행사를 장식하며, 인종과 연령을 초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 전통놀이 및 즐길거리의 장이 펼쳐진다.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공기놀이, 윷놀이, 달고나 뽑기 등 각각의 놀이 공간이 마련돼 전통놀이 체험 중심의 설 잔치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딱지와 팽이는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설을 맞아 한복을 착용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문화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문객들이 한국전통놀이를 즐기며 돈독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한국전통 놀이문화가 시카고에도 자리잡기를 바라는 취지로 동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3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필수 절차인 사전 등록은 다음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링크: https://bit.ly/koreanlunarnewyear2025)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event@kccoc.org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도국>

[자료] 시카고한인문화원의 2020년 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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