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카고서 열린 국기원 교육세미나, 42개국 4백여 명 참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회장 김기홍)이 주관한 국기원 교육 세미나가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시카고 근교의 디어필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42개 국 400여 명 태권도 고단자 사범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15기 국제태권도사범 자격 연수와 제64기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연수가 실시됐습다.
올해는 호신술 코스가 처음으로 더해져 큰 관심을 받았다.
김순이 국기원 세계태권도 연수원 팀장은 “수요와 관심이 증폭해 호신술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 방문 연수에 포함시켰다”며 “외국인 사범들이 정확성, 숙련성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뉴스매거진에 밝혔다.
매해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국기원의 고단자 해외 방문심사 및 교육세미나는 각광을 받고 있다.
태권도를 대하는 사범들의 실력과 품위가 돋보여 글로벌 태권도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