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Future 뮤지컬 재탄생, 전미 투어

[앵커 멘트]

영화 Back to the Future가 뮤지컬로 거듭나 시카고에 찾아왔습니다. 최우수 신작 뮤지컬로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는 뮤지컬 Back to the Future를 박원정 PD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85년 최대 히트 영화 백투더 퓨처.
마이클 제이 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명연기 그리고 들로리안 자동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20세기의 영화가 21세기에 뮤지컬로 거듭났습니다. 영화의 오리지널 제작자 로버트 제멕키스와 밥 개일이 극본을 쓰고 프로듀서 콜린 인그램이 이 환상적인 작품을 극장 무대로 가져왔습니다.

무대 위에서 연출되는 영화의 주요 장면들과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연출은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더 파워 오브 러브, 얼스 앤젤, 자니비 굿 등 인기 사운드 트랙도 인기만점입니다.

[돈 스티븐슨 – Great Scott]

뮤지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역할은 바로 브라운박사입니다.

주역 브라운 박사의 돈 스티븐슨을 뉴스매거진이 만났습니다.

[돈 스티븐슨 – 백투더퓨처에선 모든 감정이 크게 묘사됩니다. 모든 것이 응급상황이고 모든 것이 고비입니다. 고조가 됐을 때 우리는 노래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댄싱도 더하죠.]

[돈 스티븐슨 – 아이콘적인 역할의 브라운 박사는 크리스토퍼 로이드의 뛰어난 연기로 유명합니다. 브라운 박사 역할을 하면서 좋은 점은 그가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이 같은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죠. 10살 어린이가 과학실험을 하는 듯 하는 그에게 모든 것이 놀랍습니다. 그는 늙지 않고 물리지 않으며 약해지지 않습니다. 여전히 모든 것이 즐겁죠. 그것이 제가 크리스 로이드 연기로부터 알게 된 것입니다. 그의 억양도 모방했죠. 영화에서 훌륭했던 그의 모습에 저의 변화를 가미했습니다.]

백투더퓨처 뮤지컬 공연은 9월 1일까지 다운타운 캐딜락 팰리스 극장에 열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브로드웨이인시카고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www.BroadwayInChicago.com
티켓: $40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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