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표

2024 파리 올림픽이 폐막됐다.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 총 32개로 종합 8위를 기록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 규모의 선수단으로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효자 종목 양궁이 전종목을 휩쓸면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7개로 가장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은 금 3, 은 3개로 뒤를 이었고 유도는 은 2, 동 3개를 얻었다.

펜싱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단 4명이 출전한 태권도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챙겼다.

배드민턴에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가 나왔고 탁구는 동메달 2개를 얻었다.

이와 함께 역도에서 은메달 1개, 근대5종과 복싱, 수영이 각각 동메달 1개를 더했다.

한국은 파리에서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13개 금메달을 얻은 바 있다.

최다 메달 기록은 1988년 서울 대회로 금 12, 은 10개, 동 11개로 총 33개다. 이번 대회는 32개를 획득했다.

한국 메달 현황

대회 15일차 8월 11일 (일)
– 박혜정: 은메달, 역도 여자 +81kg

대회 14일차 8월 10일 (토)
– 이다빈: 동메달, 태권도 여자 +67kg
– 선승민: 동메달, 근대 5종

선승민 (사진: 뉴스1)

대회 13일차 8월 9일 (금)
–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 동메달, 탁구 여자 단체전

대회 12일차 8월 8일 (목)
– 김유진: 금메달 태권도 여자 -57kg

대회 11일차 8월 7일 (수)

  • 박태준: 금메달 태권도 남자 -58kg
박태준 (사진: 뉴시스)

대회 10일차 8월 5일 (월)

  • 안세영: 금메달, 배드민턴 여자 단식
  • 조영재: 은메달,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안세영 (사진: 연합뉴스)

대회 9일차 8월 4일 (일)

  • 김우진: 금메달, 양궁 남자 개인전
  • 이우석: 동메달, 양궁 남자 개인전
  • 임애지: 동메달, 복싱 여자 54kg
김우진 (사진: Getty Images)

대회 8일차 8월 3일 (토)

  • 임시현: 금메달, 양궁 여자 개인전
  • 양지인: 금메달, 사격 여자 25m 권총
  • 남수현: 은메달, 양궁 여자 개인전
  • 윤지수, 최세빈, 전하영, 전은혜: 은메달,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 유도 대표팀: 동메달, 유도 혼성 단체전
남수현, 임시현 (사진: 연합뉴스)

대회 7일차 8월 2일 (금)

  • 임시현, 김우진: 양궁 혼성 단체전
  • 김민종: 은메달, 유도 +100kg
  • 김원호, 정나은: 은메달, 배드민턴 혼합 복식
  • 김하윤: 동메달, 유도 +78kg
김민종 (사진: Getty Images)

대회 4일차 7월 30일 (화)

  • 반효진: 금메달,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금메달, 양궁 남자 단체전
  • 허미미: 은메달, 유도 여자 57kg
반효진 (사진=연합뉴스)

대회 2일차 7월 28일 (일)

  •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금메달, 양궁 여자 단체전
  • 오예진: 금메달,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 김예지: 은메달,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대회 1일차 7월 27일 (토)

  • 오상욱: 금메달,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 금지현, 박하준: 은메달,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 김우민: 동메달,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오상욱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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