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국무용단 창단 15주년 '흥부놀부' 대공연 펼친다
시카고한국무용단이 내달 창단 15주년 대공연 ‘흥부놀부’(Two Brothers and the Magic Gourd)를 선보인다.
무용단은 단체 사상 최초로 유치부에서 고등부에 이르는 미성년 단원만으로 대규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주제로 한 무용극이다.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국의 춤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로 기획됐다.
무용단 측은 “한국문화 열풍이 불고 있는 시카고에서 한국 관객 뿐 아니라 타민족 관객 누구라도 한국 무용에 빠지게 될, 전 연령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공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6시 노스쇼어 공연예술센터(North Shore Center for Performing Arts in Skokie)에서 열린다.
티켓은 무용단 웹사이트 (www.chicagokoreandance.org)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40불, 60불, 100불)
문의: 847.322.1352
admin@chicagokoreandance.org
<보도국 | 기사입력: 2024.7.30 9:10pm>
[공연 홍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