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연례 차세대 컨퍼런스 개최
시카고한인회가 9일 노스브룩 소재 한 교회에서 연례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브히짓 반데리, 진리, 케더린 림 등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사와 닷 트란, 체드 풀러 씨 등 강사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 학부모, 총영사관 관계자, 코트라 관계자, 한인회 임원 등 70여 명이 자리했다.
AI, 네트워킹, 멘토링 등의 힘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길을 개척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한 최근 한인 차세대 대회에 참석한 김동엽 씨의 방문 보고도 있었다.
한인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36대 시카고 한인회는 한인회관의 구입에 이은 리모델링의 완성과 차세대의 성장을 최고의 목표로 세우고 있는 만큼, 캐런 황 차세대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팀에 많은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수준 높은 차세대행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학부모도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큰 행사로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