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흑백만화 ‘베티 붑’, 21세기 뮤지컬로 세계 초연
1930년대 만화에서 21세기로 ‘갑툭튀’, 베티 붑 뮤지컬 BOOP.
시카고에서 초연된 뮤지컬 붑의 오프닝 나이트.
레드 카펫에서 제리 미첼 감독과 작곡가 데이빗 포스터-캐서린 맥피 부부를 인터뷰했습니다.
[제리 미첼 감독 – 베티 붑은 강인하고 독립적이며 섹시합니다. 그 모든 것이 쇼에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뮤지컬은 가족극이며 자신감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자신감을 판매하는 것이죠.]
[데이빗 포스터 – 기분이 좋고 놀랍습니다. 물론 그렇죠. 여기까지 오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믿기 어렵지만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캐서린 맥피 – 가수, 데이빗 포스터 부인 – 남편과 예술 전문가팀의 작품입니다. (관람 전이라서) 아직은 잘 모르지만 여성이 존경할 수 있는 파워풀한 존재에 대한 스토리인 것은 압니다.]
1930년대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어온 미국의 흑백 만화영화 베티 붑이 뮤지컬로 제작돼 시카고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지킬엔 하이드 헤어스프레이, 프리티 우먼 등 20편 넘는 뮤지컬을 제작한 감독 제리 미첼이 연출 및 안무를 맡았고, 밥 마틴이 극본을 쓴 작품입니다.
세상에 나온지 100년 가까이 된 만화 영화 캐릭터의 뮤지컬은 모든 연령, 가족을 대상으로 제작된 뮤지컬입니다.
2017년 아메리카스 갓 탈렌트에서 화제가 된 엔젤리카 헤일의 말입니다.
[엔젤리카 헤일 트리샤 역 – 모두를 위한 뮤지컬입니다.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자라면서 베티 붑을 좋아했다면 향수의 특별함을 더할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며 모두가 즐길걸 찾는다면 베티 붑 뮤지컬 매료될 겁니다.]
트럼펫 연주자 드웨인으로 나오는 에인슬리 앤소리 멜함의 말
[에인슬리 엔소니 멜함 드웨인 역 – 가능성을 발견하고 깨어남과 가장 중요하게 사랑에 대한 뮤지컬입니다. 이 같은 아름다운 주제들이 2023년 극장으로 들어옵니다. (코로나 등) 세계가 겪었던 어려움 후에 관객들의 감정이 고무되고 아름다운 노래를 흥얼거리며 극장을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이 뮤지컬엔 특별한 음악가가 함께 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개 그래미상, 150개 이상의 톱 가수 앨범 프로듀싱/작곡에 빛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가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데이빗 포스터 – 제가 베티붑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저를 택했죠. 오늘날이 베티붑을 선보이기에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 듯 아이콘적인 캐릭터이죠. 전세계에서 잘 알려진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탑 5에는 들 겁니다. 베티는 똑똑하고 빛나며 힘있고 여성적인 캐릭터입니다. 이 뮤지컬은 가족적인 분위기이며 베티는 우리에게 좋은 스승이자 롤 모델이 될 것입니다.
베티 붑의 이야기 뮤지컬 붑은 오는 24일까지 시카고 CIBC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티켓 및 자세한 사항은 브로드웨이인시카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ww.BroadwayInChicago.com)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