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리모델링 전격 착수

지난해 11월 글렌뷰로 이전한 시카고 한인회관이 리모델링 작업이 전격 시작됐다.

PNK사가 설계한 한인회관 개축에 5개 한인 회사를 포함 총 6개 업체가 공개입찰 한 가운데 IES 서비스사가 시공사로 선정돼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예산은 40만 달러다.

시카고한인회 측은 오늘부터 내부 가구와 물품을 컨테이너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인회관 리모델링에는 수십명이 모일 수 있는 행사 공간, 규모 있는 회의실 및 사무 공간, 역사관 등이 포함돼 있다.

[보도국]

한인회관 리모델링 위원회와 시공업체 관계자(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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