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법무부와 병무청이 함께하는 국적∙병역 설명회’ 열린다

주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이 내달 국적∙병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법무부와 병무청 전문가가 직접 시카고를 방문해 재외동포의 국적 및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65세 이상 외국국적 동포의 대한민국 국적회복 절차, 시민권자의 자녀인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18세 이전의 국적이탈 및 병역 의무, 영주권 취득자의 병역의무, 영주권자 입영희망원제도 등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설명회이다.

김인수 주시카고총영사관 동포담당 영사는 “국적과 병역의 다양한 사안을 전문가의 설명으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만약에 겪게 될 어려움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뉴스매거진에 전했다.

국적∙병역 설명회는 11월 16일 오후 6시 약속의 교회(6300 Capitol Dr. Wheeling, IL)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가능하며 동 행사는 줌(zoom)화상으로 중계되어 총영사관 관할지역 13개 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열린다. 화상 참여는 선착순 1백명이다.

총영사관은 홍보지에서 “한 번 들은 국적&병역 설명회가 여러분과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곧 업데이트 될 전망이다.
(링크: https://down.mofa.go.kr/us-chicago-ko/brd/m_4779/view.do?seq=1346799&page=1)

문의: 주시카고총영사관 김관현 민원담당 영사 (312-822-9485)

<보도국; 업데이트 20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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