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워싱턴주 벨뷰 지점 신규 오픈
뱅크오브호프가 54번째 지점을 워싱턴주 벨뷰에 내고 오늘(2일) 공식 오픈했다.
뱅코오브호프는 미국 서북부 지역의 비즈니스 및 테크 중심지인 벨뷰 다운타운에 지점을 냈다.
이는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에 이은 뱅크오프호프 워싱턴 주 4번째 지점으로 2,675제곱피트 규모이다.
은행은 벨뷰 지역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계 베테랑 뱅커인 니콜 짜오 씨와 중국계 직원들을 영입했다. 한인 포함 총 5명 지점 직원이 예금, 대출, 크레딧카드, 환전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융자 담당 직원도 3명이 추가되어 근무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서북미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석 본부장은 “앞으로 벨뷰 지점을 통해 한인 고객을 포함해 타인종으로의 고객층이 확대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영업력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점 오픈을 기념해, 벨뷰 지점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벨뷰 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한인 분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뱅크오브호프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