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가 놀라는 ‘K 클래식’, 국립합창단
[앵커 멘트]
미국에서 열린 합창 지휘자 컨퍼런스에 초청된 대한민국 국립합창단은 고유의 음악과 뛰어난 연주로 세계 합창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립합창단의 윤의중 감독을 뉴스매거진의 박원정 PD가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Insert – 국립합창단 연주곡)
국립합창단의 마지막 화음이 울려퍼지자 합창 전문가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지난 2월 말,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전미합창지휘자협회 컨퍼런스에서 한국 합창의 고유한 멋과 진수를 선보인
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소회입니다.
(윤의중 예술 감독 인터뷰 중 삽입)
국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하며 창작 합창곡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적 창법과 해석법 정립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매해 5회의 정기 연주회와 6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의중 예술 감독 인터뷰 중 삽입)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립합창단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시카고, 뉴욕 등 미주 순회 공연을 펼치며 미국 사회에 한국합창의 멋과 진수를 널리 전할 계획입니다.
시카고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