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이사회, 박순자 차기 이사장 확정, 고애선 회장 6월 취임
보도국
사진: 시카고한인여성회 제공
입력: 2023.04.14. 9:45am
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성유나)가 어제(13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2023년 봄 이사회(이사장 심형란)를 개최했다.
이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합창단이 ‘꽃구름 속에’와 ‘오 대니 보이’를 연주하며 이사회 개회를 장식했고 심형란 이사장 환영사, 전 회의록 낭독, 회계 보고, 회장 보고, 부서 보고 등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박순자 전 회장의 차기 이사장직(내년 취임)이 확정됐고 신임 이사들도 인준되었다.
제2부 순서에서 에밀리 문 씨가 ‘시니어 데일리 메이크업’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김호정 부장이 리드한 싱어롱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여성회는 오는 6월 4일 크라운프라자에서 이취임식(신임 회장 고애선)을 겸한 연례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