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가 15일 윌링 소재 체비체이스클럽에서 ‘새 미래를 향한 희망’ 주제로 기금모금 갈라 행사를 열었다.
수잔나 송 전 CBS 앵커의 탄력있는 사회로 행사는 매끄럽게 진행됐다시카고 지역 각계 인사 2백여 명 참석(좌부터) 할리 김 레익카운티재무관, 패트릭 호커 윌링시장 내외, 최은주 시카고한인회장, 이근무 서로돕기센터이사장김윤태 문화회관 회장 현재 진행 중인 비스코홀 건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최기화 사무총장이 문화회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프로젝트 국악앙상블의 ‘상사화’ 연주 (사진: 크리스틴 윤)정은선 가야금 연주가의 연주문화회관이 처음 시도한 실시간 모금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많은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기부의사를 밝혀 고무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5천 달러 쾌척한 한 참석자초기 모금 목표액 2만5천달러를 훌쩍 넘겨 3만 달러 이상 모금됐다. 류 유산재단에서 문화회관에 102에이커 토지 기증과 7만1천달러 기부에 대해 밝혔다유정호 류유산재단 이사장(우)이 강정희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사장(좌)에 토지 기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했다시카고한인문화회관의 임원, 이사 및 관계자들 기념 촬영